01월 24일(금)

갤럭시 S25 어디서 사야 유리할까? 유통사별 혜택 분석

갤럭시 S25 사전구매
(사진 출처-이마트 제공)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 S25 시리즈’ 공개에 맞춰 유통업계가 사전구매 기간인 다음 달 3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앞세워 고객 유치에 나섰다.

쿠팡, 11번가, CJ온스타일 등 온라인 플랫폼부터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의 오프라인 매장까지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쿠팡은 사전 판매 기간 동안 KB국민카드 ‘쿠팡 와우 카드’로 결제 시 최대 4만 원의 쿠팡캐시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삼성전자의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가입 후 3개월 유지 시 구독료 3개월분 쿠팡캐시(1만7700원 상당)를 환급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해당 구독클럽은 기기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 보상, 최신 액세서리 할인, 파손 보상 서비스 등의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오는 31일과 2월 3일 진행되는 쿠팡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구매 시 전원에게 쿠팡캐시 1만 원이 지급되며, 일부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 원 상당의 쿠팡캐시가 제공된다.

11번가는 이날 자정부터 ‘갤럭시 S25’ 시리즈 자급제 모델 사전구매 행사를 시작했다.

총 7차례 라이브 방송을 통해 △9개 카드사 할인쿠폰 △11페이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액세서리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

또한, 알림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 S25 제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하며, 삼성전자의 구독 프로그램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을 오픈마켓 최초로 도입했다.

CJ온스타일은 자정부터 총 8번의 라이브 방송을 편성하고, 마지막 날인 2월 3일에는 TV 라이브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갤럭시 S25 사전구매
(사진 출처-쿠팡 제공)

방송 알림 신청 후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적립금 2만 원을 제공하며, 27일 방송 중 구매 인증 시 100명에게 3만 원의 추가 적립금이 주어진다.

또한, 사전구매 기간 동안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된다.

오프라인 유통사들도 프로모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마트는 전국 삼성 모바일 입점 점포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최대 6만 원 할인 및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마트앱을 통해 2만 원 할인 쿠폰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시 1만 원 추가 쿠폰을 지급한다.

선착순 6000명에게는 스타벅스 1만 원권이 제공되며, 갤럭시 버즈 3 동시 구매 시 현대카드 결제 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 최대 5만 원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6일까지 중동점을 시작으로 목동점, 판교점 등 8개 점포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목동점에서는 중고폰 반납 시 1만 원을 지급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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