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 와 코스닥이 동반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297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은 개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780선에 근접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89포인트(0.74%) 오른 2972.19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최저치는 2933.63, 최고치는 2979.32를 기록하며 2950선을 안정적으로 넘는 흐름을 보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2.93%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현대차(0.49%), 삼성전자우(2.29%), 두산에너빌리티(2.69%) 등도 강세를 보이며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다만 SK하이닉스(-1.00%), LG에너지솔루션(-0.68%), 삼성바이오로직스(-0.59%) 등 일부 대형주는 하락세를 보였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83% 하락하며 낙폭이 가장 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8포인트(0.53%) 오른 779.73에 마감됐다. 장중 최저치는 772.60, 최고치는 781.35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휴젤이 6.82% 급등하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파마리서치(2.86%), 에코프로비엠(1.01%), 에코프로(0.60%) 등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리가켐바이오(-4.68%), 펩트론(-2.22%), HLB(-1.18%) 등은 하락 마감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50원 내린 13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며 환율이 안정세를 보인 결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기술주 흐름과 외국인 수급 동향, 미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 등 대외 변수에 주목하며 당분간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배동현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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