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에코플랜트 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현장 근로자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회사는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매교역 팰루시드 현장에서 지난 25일 직접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폭염 대응 실태와 예방 조치 이행 상황을 면밀히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은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을 맞아 구성원의 건강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마련된 것으로, ‘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 등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을 중심으로 현장 실천 수준을 집중 점검했다.
이들 수칙은 체감온도 31도 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열탈진 등을 방지하는
핵심 기준으로, 폭염 현장에서의 안전 확보에 필수적인 요소다.
SK에코플랜트는 무더위 시간대 집중 관리, 체감온도 측정 장비 운영, 구성원 건강 상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선제적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고온에 직접 노출되는 옥외 작업 현장에서는 1시간 간격의 체온 측정, 교대 근무
시행, 이동식 그늘막과 건강 버스 설치 등을 통해 체온을 낮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아이스조끼, 아이스팩 내장형 안전모 등 기능성 보호 장비도 현장에 보급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 보호 조치도 강화됐다. 다양한 언어로 제작된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북과 포스터가 배포되고 있으며, 작업 전 및 고온 시간대에는 밀착 건강 상태 확인이 이뤄지고 있다.
이는 언어 장벽 등으로 안전 정보 접근이 어려운 외국인 구성원을 위한 맞춤형 대응의
일환이다.
이와 함께, 구성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창의적 캠페인 활동도 병행됐다.
사내 공모전을 통해 '휴게소 해먹식 침대', 'QR코드 기반 휴게시간 자가 인증 시스템',
'온열질환 골든벨 퀴즈'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되었고,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사례들은 실제 현장에 도입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 빈도가 높아지면서 온열질환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고강도 노동과 옥외 작업이 많은 현장의 특성을 고려해 구성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응 체계를 지속 마련하겠다”
고 밝혔다.
배동현([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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