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디프랜드 의 마사지소파 브랜드 '파밀레'가 출시 8개월여 만에 여성 소비자를 중심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회사 측은 28일 지난해 말 첫선을 보인 파밀레가 실속형 소비 트렌드와 맞물리며 여성 고객층을 중심으로 두드러진 판매 실적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바디프랜드가 공개한 ‘파밀레’ 시리즈의 판매 데이터를 보면, 전체 구매자의 약 60%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마사지체어 제품군이 남녀 비중이 유사한 것과 비교할 때 눈에 띄는 수치다.
특히 파밀레는 디자인, 기능, 가격 면에서 소비자들의 실용적인 선택을 자극하며 입소문을 탔다.
파밀레는 지난 2023년 12월 첫 출시 이후, 감각적인 디자인과 기본 기능을 뛰어넘는 마사지 성능, 그리고 2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공간 활용도를 고려한 콤팩트한 설계와 다양한 색상 옵션은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판매 경로 분석 결과, 온라인몰과 홈쇼핑 등 비대면 채널이 전체의 47%를 차지하며 비대면 소비 확대 흐름을 반영했다.
결제 방식도 일시불 비중이 46%로 렌탈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으며, 이는 소비자들이 가격에 대한 심리적 허들이 낮다고 느끼고 있음을 보여준다.
파밀레 시리즈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 비중을 보인 모델은 ‘파밀레C’로, 전체 판매량의 절반을 차지했다.
머스타드, 베이지, 네이비 등 감각적인 컬러 구성과 더불어 콤팩트한 크기로 공간 활용이 용이한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현재 바디프랜드는 파밀레C를 포함한 1인용 모델(C, S, M) 3종을 200만원대 가격에 판매 중이며, 하반기에는 마사지 기능 외에도 다양한 가구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을 출시해 브랜드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파밀레의 인기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 실리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일시불 구매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와 심플하면서도 아늑한 디자인 여기에 바디프랜드의 신뢰가 더해져 구매 허들이 낮은 점이 강점”이라고 전했다.
배동현([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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