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장품 전문기업 아우딘퓨쳐스 가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21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148억원 대비 46%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을 크게 줄이며 수익성 개선을 이뤘다.
이번 성장은 ODM(제조자 개발 생산) 사업의 확대가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상반기 매출 비중은 브랜드와 ODM이 각각 50%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30% 미만에 머물렀던 ODM 부문이 신규 고객사 확보와 신제품 수요 증가로 크게 성장했다.
아우딘퓨쳐스 관계자는 “상반기는 ODM 사업이 성장의 주역이었다"면서 "하반기는 자사 브랜드 네오젠(NEOGEN)의 글로벌 시장 다변화 전략 본격화로 눈에 띄는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네오젠은 이달부터 미국 최대 뷰티 유통기업 울타(ULTA) 전 매장 약 1400곳에 입점한다.
또한 월마트, 코스트코, 아마존 등 대형 글로벌 유통망에 진출했으며, 영국 프리미엄 뷰티 리테일러 스페이스NK와의 협업으로 영국과 아일랜드 85개 매장에 제품을 공급하며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아우딘퓨쳐스는 상반기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네오젠의 해외 매출 확대와 ODM 사업의 안정적 성장에 주력해 K뷰티 글로벌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브랜드와 ODM을 양축으로 한 성장 전략을 통해 글로벌 K뷰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배동현([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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