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가 인터넷 가입자 1천만 돌파를 기념해 진행한 참여형 마케팅 캠페인 '천만의마불'과 '천만의사연'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경품 제공을 넘어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중심의 마케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KT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진행된 '천만의마불'은 보드게임 부루마불을 온라인 게임으로 구현한 이벤트다.
고객들은 전국 인터넷 커버리지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주사위를 던져 이동하며, 각 지역에서 미니 게임, 퀴즈, 깜짝 경품을 즐길 수 있었다.
한 달 동안 16만명이 참여했고, 이 중 75%가 두 번 이상 접속해 높은 재참여율을 기록했다.
또한 카카오톡 친구 공유 59만건, KT닷컴 배너 클릭 9만4천건, 매장 방문 2만4천회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성과를 냈다.
이어 진행된 '천만의사연' 공모전에는 고객들의 실제 이야기가 1만500여건 접수됐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개그맨의 더빙을 거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으며, 오는 26일부터 공개 투표를 통해 최종 최우수작이 가려진다.
수상작에는 갤럭시Z폴드, 갤럭시워치8 등 경품이 제공되고, 투표 참여자에게도 배달의민족 상품권이 지급된다.
KT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고객 참여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권희근 마케팅혁신본부장은 “단순한 경품 이벤트를 넘어 고객의 이야기와 참여가 곧 KT의 콘텐츠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새로운 방식의 소통을 실험하며 쌍방향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동현([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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