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카카오 카나나 펫레터의 참여 기간과 사진 등록 방법, 목소리 선택 기능, 카나나-오가 반려동물 사진을 분석하는 방식을 알아봅니다.
- 카카오가 반려동물 사진을 AI로 분석해 텍스트와 음성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제작하는 ‘카나나 펫레터 만들기’를 선보였다.
- 이용자는 반려동물의 이름과 관계, 사진을 입력하고 5가지 목소리 가운데 원하는 분위기를 선택할 수 있다.
- 이번 프로그램은 카카오의 옴니모달 AI 모델 ‘카나나-오’를 일반 이용자가 일상적인 콘텐츠로 체험하도록 마련됐다.
카나나 펫레터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카카오가 반려동물 사진 한 장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반려동물이 보호자에게 보내는 것처럼 표현한 음성 편지를 제작하는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일반적인 이미지 생성 서비스와 달리 사진 속 반려동물의 표정과 주변 상황을 함께 해석하고, 그 결과를 감성적인 글과 목소리가 포함된 영상으로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나나 펫레터란 무엇인가
카나나 펫레터는 반려동물 사진을 AI가 분석해 보호자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주는 서비스다.
카카오는 자체 개발한 옴니모달 인공지능 모델 ‘카나나-오’를 활용해 ‘카나나 펫레터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는 2026년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가 반려동물 사진을 등록하면 카나나-오는 동물의 표정뿐 아니라 자세와 배경, 주변 사물 등 사진에 담긴 정보를 함께 분석한다. 분석 결과는 반려동물의 속마음을 상상한 텍스트와 음성 메시지로 변환된다.
완성된 음성 메시지는 이용자가 등록한 사진과 결합돼 짧은 영상 형태의 펫레터로 제공된다. 반려동물이 실제로 말을 하는 것은 아니며, AI가 사진의 분위기와 맥락을 바탕으로 상상해 만든 창작 콘텐츠다.
카카오는 자체 AI 브랜드 카나나를 중심으로 개인의 일상과 연결되는 다양한 AI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앞서 카카오는 카나나를 통합 AI 브랜드로 소개하고, 이용자가 일상에서 AI 기능을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와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카나나 펫레터 만드는 방법
카나나 펫레터는 반려동물의 기본 정보와 사진 한 장을 등록한 뒤 원하는 목소리 분위기를 선택하면 만들 수 있다.
참여 과정은 복잡하지 않다. 이용자는 카나나 펫레터 만들기 페이지에서 반려동물의 이름과 보호자와의 관계를 입력하고, 편지 제작에 사용할 사진 한 장을 등록하면 된다.
이후 반려동물의 편지를 어떤 분위기로 들려줄지 목소리 톤을 선택한다. 제공되는 목소리는 반려동물의 성격이나 사진 분위기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다섯 가지로 구성됐다.

반려동물 이름 입력, 관계 선택, 사진 업로드, 목소리 선택, 영상 완성까지 5단계(사진: 생성형 AI)
카나나 펫레터 제작 순서
- 반려동물의 이름을 입력한다.
- 이용자와 반려동물의 관계를 선택하거나 입력한다.
- 분석에 사용할 반려동물 사진 한 장을 올린다.
- 원하는 목소리 분위기를 선택한다.
- AI 분석이 끝나면 완성된 영상형 펫레터를 확인한다.
사진은 반려동물의 얼굴과 표정이 비교적 선명하게 보이는 이미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여러 동물이 함께 있거나 얼굴이 가려진 사진은 AI가 분석할 대상을 명확하게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다.
발랄하게부터 억울하게까지…5가지 목소리 제공
이용자는 반려동물의 성격이나 사진 분위기에 따라 다섯 가지 목소리 톤을 선택할 수 있다.
카나나 펫레터에서 제공하는 목소리 분위기는 ‘발랄하게’, ‘능청스럽게’, ‘새침하게’, ‘다정하게’, ‘억울하게’ 등이다. 같은 사진을 사용하더라도 어떤 목소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완성되는 편지의 인상이 달라질 수 있다.
활동량이 많고 장난기 있는 반려동물이라면 발랄하거나 능청스러운 분위기를, 차분하고 보호자와의 교감이 잘 드러나는 사진이라면 다정한 목소리를 선택할 수 있다.
표정이 무뚝뚝하거나 서운해 보이는 사진에는 새침하거나 억울한 분위기가 어울릴 수 있다. 이용자가 사진 속 반려동물에게 평소 느꼈던 성격을 반영해 목소리를 고르는 과정도 주요 체험 요소다.
| 목소리 톤 | 어울리는 사진 분위기 |
|---|---|
| 발랄하게 | 뛰어놀거나 밝은 표정을 짓는 사진 |
| 능청스럽게 | 장난을 치거나 태연한 표정의 사진 |
| 새침하게 | 무표정하거나 도도한 분위기의 사진 |
| 다정하게 | 보호자와 교감하거나 편안하게 쉬는 사진 |
| 억울하게 | 혼난 뒤 시무룩하거나 당황한 표정의 사진 |

카나나-오, 사진과 음성을 함께 다루는 옴니모달 AI
카나나-오는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와 음성 등 서로 다른 형태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처리하는 옴니모달 AI 모델이다.
옴니모달 AI는 글만 이해하는 언어모델과 달리 사진이나 음성처럼 다양한 형식의 데이터를 함께 인식하고 연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의미한다.
카나나 펫레터에서는 먼저 사진 속 반려동물과 주변 상황을 분석한 뒤, 해당 분위기에 맞는 편지 내용을 생성한다. 이어 이용자가 선택한 목소리의 성격을 반영해 음성 메시지를 만들고 이를 영상으로 결합한다.
카카오는 멀티모달 언어모델을 지속해서 개발하며 이미지 이해와 추론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6년 1월에는 일반 대화와 추론을 하나의 모델에서 지원하는 자체 멀티모달 모델의 성능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 펫레터는 이러한 기술을 반려동물 콘텐츠에 적용해 일반 이용자가 별도의 AI 지식 없이도 이미지와 음성 처리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사례로 볼 수 있다.
기능 설명보다 체험…카카오가 반려동물을 선택한 이유
카카오는 기술 중심의 설명보다 친숙한 반려동물 콘텐츠를 통해 자체 AI 모델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전략을 택했다.
AI 서비스는 모델의 크기나 성능 수치만으로 일반 이용자의 관심을 끌기 어렵다. 반면 반려동물 사진은 많은 이용자가 스마트폰에 보유하고 있고, 결과물을 가족이나 지인과 공유하기도 쉽다.
사진 한 장을 등록하는 간단한 방식과 감성적인 음성 편지라는 결과물도 참여 부담을 낮춘다. 이용자는 복잡한 명령어를 작성하지 않아도 AI가 이미지를 어떻게 이해하고 텍스트와 음성을 만드는지 경험할 수 있다.
카카오는 그동안 카나나를 업무용 도구에만 한정하지 않고 대화와 검색, 일상 편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브랜드로 확장해왔다. 월드IT쇼에서도 ‘일상 속에 스며든 AI’를 주제로 카나나 기반 서비스를 소개했다.
카나나 펫레터 역시 자체 AI 기술을 대중에게 설명하기보다 직접 사용하게 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려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해석된다.
펫레터 완성하면 카카오톡 선물하기 상품권 추첨
카카오는 펫레터를 완성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상품권을 제공한다.
참여자는 반려동물 사진을 올리고 영상형 펫레터 제작을 완료하면 행사 참여 대상이 된다. 구체적인 당첨 인원과 상품권 금액, 당첨자 발표 일정은 이벤트 페이지의 안내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이벤트는 2026년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마감일에는 이용자가 몰릴 수 있으므로 참여를 원하는 경우 기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사진을 등록하기 전에는 이벤트 운영에 필요한 개인정보와 이미지 이용 범위, 결과물 저장 기간, 콘텐츠 공유 조건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다른 사람이나 개인정보가 사진에 포함된 경우에는 공개 또는 공유에 주의해야 한다.
반려동물의 실제 감정을 해석하는 서비스는 아냐
카나나 펫레터는 사진을 바탕으로 창작된 콘텐츠이며 반려동물의 실제 감정이나 건강 상태를 판별하는 서비스가 아니다.
AI가 만든 편지는 사진 속 표정과 자세, 배경을 토대로 구성한 상상형 메시지다. 반려동물이 실제로 어떤 생각을 하는지 번역하거나 행동의 원인을 의학적으로 진단하는 기능은 아니다.
반려동물의 식욕이나 수면, 움직임, 배변 습관 등에 평소와 다른 변화가 나타난다면 AI 콘텐츠의 결과에 의존하지 말고 수의사에게 진료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펫레터는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색다른 방식으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오락·체험용 콘텐츠로 활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내부링크 자리: 반려동물 이상 행동 확인 방법 - 관련 기존 기사 확인 필요]
카카오, 일상형 AI 콘텐츠 계속 확대
카카오는 앞으로도 일상에서 AI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와 카나나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에서 AI를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방식을 통해 이용자들과 AI의 접점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카나나 AI 앱과 웹 서비스를 비롯해 카카오톡 기반 AI 기능, 공공서비스, 외부 파트너 연계 서비스 등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2025년에는 카나나 웹 버전을 출시해 모바일뿐 아니라 PC에서도 AI 메이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는 카카오툴즈에 쇼핑과 여행, 취업, 세무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 서비스를 추가하며 일상형 AI 에이전트 생태계 확대에도 나섰다.
반려동물 사진을 음성 편지로 바꾸는 카나나 펫레터는 AI 기술을 어렵게 느끼는 이용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카카오의 대중화 전략을 보여주는 사례다.
자주 묻는 질문
카나나 펫레터는 무엇인가요?
카나나 펫레터는 반려동물 사진을 인공지능이 분석해 텍스트와 음성 메시지가 담긴 영상형 편지로 제작해주는 체험 서비스입니다.
카나나 펫레터는 언제까지 참여할 수 있나요?
카나나 펫레터 만들기 이벤트는 2026년 8월 14일까지 진행됩니다. 정확한 마감 시간과 세부 참여 조건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동물 사진은 몇 장 올려야 하나요?
펫레터 제작에는 반려동물 사진 한 장이 필요합니다. 반려동물의 얼굴과 표정이 선명하게 보이는 사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목소리를 선택할 수 있나요?
발랄하게, 능청스럽게, 새침하게, 다정하게, 억울하게 등 다섯 가지 분위기 가운데 원하는 목소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AI가 반려동물의 실제 속마음을 알아내나요?
아닙니다. AI가 사진 속 표정과 주변 상황을 분석해 반려동물의 속마음을 상상한 창작 콘텐츠를 만드는 방식입니다. 실제 감정이나 건강 상태를 진단하는 서비스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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