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전북현대가 어린이날 홈경기를 ‘체험형 축제’로 확대해 가족 팬 공략에 나선다.
- 전북현대가 2026년 5월 5일 어린이날 홈경기를 맞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1,000원 입장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 포토존, 캐릭터 이벤트, 어린이 참여 행사까지 더해 전주성이 축제 분위기로 꾸며진다.

전북현대, 어린이날 맞아 ‘전주성 축제’ 연다
전북현대모터스가 2026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축제 공간으로 꾸민다. 이날 전북은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포항전 승리 흐름을 이어 연승에도 도전한다.
2022년 이후 첫 어린이날 홈경기
이번 일정은 의미가 크다. 전주성에서 어린이날 홈경기가 열리는 것은 2022년 이후 처음이다. 오랜만의 행사인 만큼 구단은 경기장 안팎을 전면적으로 활용해 가족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이건 단순 이벤트가 아니라, 관람 경험 자체를 바꾸려는 시도에 가깝다.
어린이 1,000원 티켓…가족 관람 유도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티켓 정책이다.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는 1,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적용 좌석은 E·N·S 일반석이며, 온라인 예매에 한해 가능하다.
가격 장벽을 낮춰 가족 단위 관람객 유입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경기장 밖 ‘토이스토리 콘셉트’ 체험존
경기장 외부 동측 광장에는 ‘토이 스토리’ 콘셉트 포토존과 팝업 공간이 마련된다. 완구 기업과 협업한 캐릭터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또봇 마스코트가 경기장을 순회하며 팬들과 직접 만나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시축에도 참여한다.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경기 연출
경기 전에는 사전 선발된 어린이 아나운서가 선수 명단을 소개한다. 하프타임에는 유소년 프로그램 ‘그린스쿨’ 참가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관람객이 아니라 ‘참여자’로 경험을 바꾸는 구조다.
전북, 광주 상대 홈 강세 이어갈까
경기력 측면에서도 기대 요소는 있다. 전북은 광주를 상대로 홈에서 11승 2무 1패로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최근 경기에서 보여준 집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왜 이런 이벤트가 늘어나나
최근 K리그는 단순 경기 관람을 넘어 ‘체험형 콘텐츠’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팬층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면서, 어린이 대상 이벤트가 확대되는 흐름이다.
이번 어린이날 홈경기는 그 흐름을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일부에서는 이벤트 중심 운영이 경기 본질을 흐릴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다만 관중 유입 확대와 리그 활성화 측면에서는 긍정적 효과가 크다는 평가도 동시에 나온다.
이번 구성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가격’보다 ‘참여 구조’다. 단순 할인 이벤트가 아니라 어린이를 경기의 일부로 끌어들이는 설계다. K리그가 관람형 스포츠에서 체험형 콘텐츠로 이동하고 있다는 신호로 보인다.
자주 묻는 질문
전북현대 어린이날 이벤트는 어떤 행사인가?
어린이날 홈경기를 맞아 체험형 콘텐츠와 경품, 참여 프로그램을 결합한 축제형 이벤트다.
어린이 티켓 가격은 얼마인가?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는 1,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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