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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글로벌 전략 본격화…엠바크 스튜디오 차기작 공개 임박

기사 핵심 요약

‘아크 레이더스’로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엠바크 스튜디오가 신작 2종 개발에 착수했다. 업계에서는 라이브 서비스 기반 슈팅 게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 엠바크 스튜디오 신작 2종 개발 시작
  • 아크 레이더스 1600만장 흥행 기반 확대
  • 넥슨 글로벌 PC·콘솔 전략 강화
넥슨
‘아크 레이더스’ 흥행에 성공한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신작 2종 개발에 착수했다. 아직 구체적인 장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라이브 서비스 기반 슈팅 게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사진 출처 - 넥슨)

넥슨 엠바크 신작 2종 개발 시작

넥슨 산하 엠바크 스튜디오가 신작 2종 개발에 들어갔다.

넥슨이 2026년 5월 14일 공개한 실적 자료에 따르면 엠바크 스튜디오는 신규 프로젝트 개발을 시작했다.

현재는 초기 단계로 구체적인 게임명과 장르, 출시 일정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업계에서는 기존 엠바크 작품 흐름을 고려할 때 라이브 서비스 기반 액션·슈팅 장르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최근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는 단발형 패키지보다 장기 운영형 라이브 서비스 게임 비중이 계속 확대되는 분위기다.

아크 레이더스 흥행 성과

엠바크 스튜디오의 대표작은 ‘아크 레이더스’다.

이 게임은 기계 생명체 ‘아크’가 지배하는 종말 이후 미래 지구를 배경으로 한 PvPvE 서바이벌 액션 게임이다.

2025년 10월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1600만장을 돌파했다.

또 영국 BAFTA 게임 어워드 멀티플레이어 부문 수상을 포함해 글로벌 시상식 5관왕을 기록했다.

최근 게임 시장에서는 단순 판매량보다 장기 흥행 유지와 글로벌 커뮤니티 구축이 더 중요해지는 분위기다.

아크 레이더스는 이런 흐름 속에서 넥슨의 대표 글로벌 IP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넥슨 PC·콘솔 전략 변화

아크 레이더스 흥행은 넥슨 실적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넥슨은 2026년 1분기 PC·콘솔 매출이 처음으로 단일 분기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그 중심에는 아크 레이더스가 있었다.

과거 넥슨은 모바일과 온라인게임 중심 이미지가 강했지만 최근에는 글로벌 콘솔·PC 시장 공략 비중을 빠르게 확대하는 분위기다.

특히 서구권 시장에서는 라이브 서비스 기반 콘솔 게임 경쟁력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엠바크 스튜디오 역시 이런 전략 전환 핵심 축으로 평가받고 있다.

엠바크 스튜디오와 패트릭 쇠더룬드

엠바크 스튜디오는 ‘배틀필드’ 시리즈로 유명한 패트릭 쇠더룬드가 설립한 개발사다.

넥슨은 2018년 전략적 투자를 시작했고 2019년에는 지분 전량 인수를 결정하며 계열사로 편입했다.

이후 패트릭 쇠더룬드는 넥슨 사내 이사회에 합류했고 현재는 넥슨 회장(Executive Chairman) 역할도 맡고 있다.

그는 지난해 외신 인터뷰에서 신작 2종에 대해 “하나는 전통적인 게임이며 다른 하나는 훨씬 날이 선 게임”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 발언 이후 업계에서는 실험적 게임성과 신규 장르 도전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더 파이널스 실패 경험과 변화

엠바크는 2023년 출시한 ‘더 파이널스’로도 주목받았다.

가상의 전장에서 팀 기반 전투를 벌이는 FPS 게임이다.

출시 직후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 24만명을 기록하며 흥행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핵 사용 문제와 운영 이슈로 인해 장기 흥행에는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후 엠바크는 아크 레이더스에서 안티 치트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최근 라이브 서비스 게임 시장에서는 콘텐츠 자체보다 운영과 보안, 커뮤니티 관리가 더 중요해지는 분위기다.

이번 신작 개발에서도 운영 안정성과 치트 대응 시스템이 핵심 요소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눈에 띈 부분은 단순 신작 추가보다 넥슨의 방향성이었다. 최근 넥슨이 모바일 중심 구조에서 글로벌 콘솔·PC 중심 구조로 확실히 무게 중심을 이동시키고 있다는 흐름이 꽤 선명하게 보였다.

글로벌 라이브 서비스 게임 경쟁 심화

최근 글로벌 게임 시장은 라이브 서비스 게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에픽게임즈와 액티비전, 라이엇게임즈 등 주요 기업들도 장기 운영형 멀티플레이 게임 강화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특히 단순 출시보다 지속 업데이트와 커뮤니티 유지 능력이 흥행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엠바크 역시 아크 레이더스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신규 프로젝트에서도 장기 서비스 전략을 강화할 가능성이 높다.

넥슨 글로벌 확장 전략 의미

넥슨은 최근 해외 시장 비중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북미와 유럽 콘솔·PC 시장 공략 강화가 핵심 과제다.

엠바크 스튜디오 같은 해외 개발 조직 확대 역시 이런 흐름과 연결된다.

과거 국내 게임사들이 한국·아시아 시장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글로벌 AAA 시장 경쟁으로 방향이 빠르게 이동하는 분위기다.

엠바크 신작 기대와 우려 공존

게임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아크 레이더스 이후 차기작 기대감이 크다”는 반응이 나온다.

반면 라이브 서비스 게임 시장 경쟁이 지나치게 치열해졌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특히 더 파이널스 사례처럼 초기 흥행 이후 운영 문제로 이용자가 급감할 가능성도 계속 거론된다.

이번 엠바크 신작 개발 발표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단순 게임 추가보다 넥슨의 글로벌 체질 변화였다. 최근 넥슨은 국내 온라인게임 기업 이미지에서 벗어나 서구권 AAA 라이브 서비스 시장을 정면으로 노리는 방향으로 확실히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이 강했다.

자주 묻는 질문

엠바크 스튜디오는 어떤 회사인가?

배틀필드 시리즈 개발 출신 패트릭 쇠더룬드가 설립한 스웨덴 개발사다.

아크 레이더스는 얼마나 팔렸나?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600만장을 기록했다.

엠바크 신작 장르는 공개됐나?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슈팅·라이브 서비스 장르 가능성이 거론된다.

더 파이널스는 왜 흥행이 꺾였나?

핵 사용 문제와 운영 이슈 영향이 컸다는 평가가 나온다.

넥슨 PC·콘솔 매출은 얼마나 성장했나?

2026년 1분기 처음으로 단일 분기 1조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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