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SSG가 신인 김민준의 데뷔 첫 승과 에레디아의 2타점 활약을 앞세워 KT를 5-4로 제압했다. 시즌 30승 고지에 오른 SSG는 9위를 유지했고, KT는 2연승에 실패했다.
- 김민준 데뷔 첫 승 달성
- 에레디아 결승 2타점 2루타
- 김민 3시즌 연속 10홀드 기록

SSG가 KT를 꺾고 시즌 30승을 달성했다
SSG는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KT를 5-4로 제압했다. 이번 승리로 시즌 30승(2무 41패) 고지에 오른 SSG는 리그에서 아홉 번째로 30승을 달성했다. 순위는 9위를 유지했지만 상위권 팀인 KT를 상대로 거둔 승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김민준 데뷔 첫 승이 가장 빛났다
이날 가장 큰 수확은 신인 김민준의 첫 승이었다. 선발 등판한 김민준은 5이닝 동안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데뷔 후 LG전과 롯데전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했던 김민준은 세 번째 1군 등판 만에 감격적인 첫 승을 기록했다.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경기 운영이 인상적이었다.
SSG 타선은 4회와 5회 집중력을 발휘했다
초반에는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놓쳤던 SSG 타선이 4회부터 살아났다. 전의산의 볼넷과 고명준의 안타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최지훈이 희생플라이를 기록했고, 이어 조형우가 다시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2-1 역전에 성공했다. 흐름을 가져온 SSG는 다음 이닝 중심 타선까지 폭발하며 승기를 잡았다.
에레디아 결승 2타점이 승부를 갈랐다
5회초 최정이 출루한 뒤 김재환의 2루타가 이어지며 1사 2, 3루 기회가 만들어졌다. 여기서 에레디아가 좌측 담장을 직격하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 이어 전의산의 적시타까지 나오면서 SSG는 단숨에 5-1까지 달아났다. 에레디아는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중심 타자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KT는 경기 막판 무서운 추격을 펼쳤다
끌려가던 KT는 8회말 마지막 힘을 냈다. 문승원을 상대로 몸에 맞는 공과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만들었고, 김민혁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추격을 시작했다. 이어 대타 오윤석의 적시타까지 나오면서 점수 차는 한 점으로 좁혀졌다. 하지만 마지막 한 방이 나오지 않으면서 역전에는 실패했다.
김민과 조병현이 승리를 지켜냈다
8회 위기에서 마운드에 오른 김민은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하며 시즌 10홀드를 달성했다. 이로써 김민은 KBO 역대 39번째 3시즌 연속 10홀드 기록을 세웠다. 9회에는 조병현이 등판해 삼자범퇴로 경기를 끝내며 시즌 9세이브를 추가했다.
안현민 포수 출전이 만든 이색 장면
이날 경기에서는 보기 드문 장면도 나왔다. KT는 경기 후반 선발 포수 한승택과 교체 포수 조대현을 모두 교체하면서 더 이상 전문 포수가 남지 않았다. 결국 안현민이 9회초 포수 장비를 착용하고 포수로 출전했다. 큰 실수 없이 이닝을 마무리하며 예상치 못한 1군 포수 데뷔전을 치렀다.
KT 사우어는 타선 지원을 받지 못했다
KT 선발 맷 사우어는 5이닝 동안 8피안타 5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4패째를 떠안았다. 경기 초반 실점은 적었지만 4회와 5회 연속 집중타를 허용하며 무너졌다. 타선도 경기 중반까지 침묵하면서 선발투수 부담을 덜어주지 못했다.
SSG와 KT 경기 기록 비교
| 항목 | SSG | KT |
|---|---|---|
| 득점 | 5 | 4 |
| 안타 | 11 | 8 |
| 승리투수 | 김민준 | - |
| 패전투수 | 사우어 | 사우어 |
| 세이브 | 조병현 | - |
| 홀드 | 김민 | - |
SSG는 득점권 집중력에서 앞섰고, KT는 경기 후반 추격에는 성공했지만 초반 실점을 극복하지 못했다.
신인 김민준의 첫 승이 SSG에 주는 의미
SSG는 올 시즌 마운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런 상황에서 김민준이 선발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첫 승을 기록한 것은 의미가 크다. 선발진에 새로운 선택지가 생겼다는 점에서 향후 시즌 운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주 묻는 질문
SSG와 KT 경기 결과는?
SSG가 KT를 5-4로 꺾고 시즌 30승을 달성했다.
김민준은 어떤 기록을 세웠나?
5이닝 1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기록했다.
결승타 주인공은 누구였나?
에레디아가 5회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결승타를 기록했다.
김민은 어떤 기록을 달성했나?
KBO 역대 39번째 3시즌 연속 10홀드를 달성했다.
조병현은 몇 세이브를 기록했나?
9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시즌 9세이브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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