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제주SK FC는 포항 스틸러스에 먼저 실점했지만 김신진의 동점골과 이탈로의 역전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최근 4경기 무승을 끊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부상에서 돌아온 이창민은 경기 흐름을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 김신진 제주SK 데뷔골과 이탈로 시즌 첫 골
- 이창민 복귀 이후 살아난 공격 전개
- 최근 4경기 무승 탈출과 분위기 반전

제주SK FC 포항 스틸러스 경기 결과, 역전승으로 무승 탈출
제주SK는 홈에서 값진 역전승을 거두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최근 4경기 동안 2무 2패에 머물렀던 제주SK는 포항을 상대로 승점 3을 추가하며 침체된 분위기를 바꿨다.
포항은 최근 이어오던 2연승 흐름이 끊기며 상위권 경쟁에서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이번 승리는 단순히 연패를 끊은 의미를 넘어 경기 내용까지 개선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선제 실점 이후에도 공격 전개를 유지하며 흐름을 뒤집은 점은 제주SK가 후반기 반등 가능성을 보여준 경기로 평가된다.
트란지스카 선제골에도 흔들리지 않은 제주SK
경기 초반은 포항이 점유율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다.
기성용을 중심으로 중원을 운영한 포항은 높은 수비 라인을 유지하며 제주SK를 압박했다.
전반 38분 트란지스카의 슈팅이 유인수를 맞고 굴절되며 선제골로 연결됐다.
실점 이후 제주SK는 공격 숫자를 늘리며 반격에 나섰지만 전반에는 포항의 수비를 쉽게 공략하지 못했다.
포항은 득점 이후 수비 시 5-4-1 형태로 전환하며 공간을 최소화하는 운영을 선택했다. 이는 리드를 지키기 위한 일반적인 경기 운영 방식이지만, 후반 들어 제주SK의 빠른 패스 전개에 점차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창민 복귀가 제주SK 공격을 바꿨다
후반 시작과 함께 제주SK는 변화를 선택했다.
장민규와 오재혁 대신 이창민과 최병욱을 투입하며 공격 전개 속도를 높였다.
이창민은 지난 2026년 3월 발목 부상 이후 오랜 재활을 거쳐 처음으로 실전에 복귀했다.
복귀 직후부터 중원에서 정확한 패스를 공급하며 공격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했다.
이창민은 단순히 패스 성공률이 높은 미드필더가 아니라 경기 템포를 조절하고 전환 속도를 높이는 자원이다. 후반 들어 제주SK의 공격이 살아난 배경에는 이창민의 볼 배급과 공간 활용 능력이 크게 작용했다.
김신진 데뷔골과 이탈로 결승골이 만든 역전승
제주SK의 공세는 결국 결실을 맺었다.
후반 33분 유인수의 침투 패스를 받은 김신진이 상대 수비를 제친 뒤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김신진의 올 시즌 첫 골이자 제주SK 이적 후 첫 득점이었다.
기세를 탄 제주SK는 불과 4분 뒤 역전에 성공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이창민의 낮고 빠른 킥을 이탈로가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포항 골망을 흔들었다.
이탈로 역시 올 시즌 첫 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세트피스는 K리그1에서 승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다. 특히 코너킥 상황에서는 킥의 정확도와 문전 움직임이 핵심인데, 이번 장면은 이창민의 킥과 이탈로의 침투 타이밍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진 대표적인 사례였다.
토비아스 퇴장에도 끝까지 승리를 지킨 제주SK
역전 직후 제주SK에는 변수가 발생했다.
토비아스가 치료 과정에서 어정원과 충돌했고 주심은 다이렉트 퇴장을 선언했다.
수적 열세에 놓인 제주SK는 남은 시간 수비에 집중했다.
포항은 전민광까지 최전방으로 올리며 총공세를 펼쳤지만 끝내 동점골을 만들지 못했다.
수적 열세 상황에서는 라인 간격 유지와 박스 안 집중력이 더욱 중요해진다. 제주SK는 선수 한 명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조직적인 수비를 유지하며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다.
제주SK FC와 포항 스틸러스 경기 비교
| 항목 | 제주SK FC | 포항 스틸러스 |
|---|---|---|
| 득점 | 김신진, 이탈로 | 트란지스카 |
| 전반 흐름 | 실점 후 열세 | 점유율 우세 |
| 후반 변화 | 이창민 투입 후 공격 활성화 | 수비 집중 운영 |
| 주요 변수 | 이창민 복귀·토비아스 퇴장 | 리드 유지 실패 |
| 최종 결과 | 2-1 승리 | 1-2 패배 |
제주SK는 후반 교체 카드와 공격 전개의 변화를 통해 경기 흐름을 완전히 바꿨다. 반면 포항은 선제골 이후 수비적인 운영을 선택했지만 제주SK의 공세를 끝까지 막아내지 못했다.
제주SK 반등과 포항의 아쉬운 경기 운영
제주SK는 단순히 두 골을 넣은 것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부상에서 돌아온 이창민이 공격 전개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고, 김신진과 이탈로가 결정적인 순간 마무리 능력을 보여줬다.
반면 포항은 경기 초반 우세한 흐름을 가져갔음에도 후반 압박을 견디지 못했다.
선제골 이후 지나치게 수비적으로 내려선 운영은 결과적으로 제주SK에 경기 주도권을 내주는 요인이 됐다.
이창민 복귀가 제주SK 후반기의 변수로 보인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장면은 이창민의 복귀였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않았지만 코너킥으로 결승골을 도왔고, 중원에서 경기 템포를 조절하며 후반 공격을 이끌었다. 제주SK 입장에서는 승점 3뿐 아니라 핵심 미드필더의 정상 복귀라는 수확도 함께 얻은 경기였다.
자주 묻는 질문
제주SK FC와 포항 스틸러스 경기 결과는?
2026년 7월 1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기는 제주SK FC가 포항 스틸러스를 2-1로 꺾었다.
제주SK 역전골은 누가 넣었나?
후반 37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탈로가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김신진은 어떤 기록을 세웠나?
후반 33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올 시즌 첫 골이자 제주SK 이적 후 첫 득점을 기록했다.
이창민 복귀전의 의미는 무엇인가?
2026년 3월 발목 부상 이후 첫 공식 경기 출전이었으며, 중원에서 공격 전개를 이끌고 결승골을 돕는 코너킥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토비아스 퇴장은 경기 결과에 어떤 영향을 줬나?
제주SK는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조직적인 수비를 유지하며 포항의 막판 공세를 막아내고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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