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농심이 편의점 4사와 손잡고 각 점포에서만 판매하는 포테토칩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 프랑스 버터부터 까르보나라, 갈릭새우, 크림치즈소시지까지 서로 다른 요리 풍미를 감자칩에 담았다.
-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별 전용 포테토칩 4종 출시
- 요리 풍미를 감자칩으로 구현한 포테토칩 다이닝 시리즈
- 편의점 도장깨기·원픽 투표로 맛 비교를 유도하는 SNS 마케팅

농심은 2026년 8월 10일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와 협업한 포테토칩 다이닝 시리즈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CU는 솔티버터맛, GS25는 매콤까르보맛, 세븐일레븐은 버터갈릭새우맛, 이마트24는 크림치즈소시지맛을 각각 판매해 편의점마다 다른 제품을 고르는 방식이다.
농심 포테토칩 다이닝 시리즈는 어떤 제품인가?
농심이 편의점 4사와 함께 포테토칩 신제품 4종을 동시에 선보인다.
농심은 2026년 8월 10일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와 협업해 각 편의점에서 서로 다른 맛의 포테토칩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다이닝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출시된다.
핵심은 특정 한 가지 맛을 여러 편의점에서 동일하게 판매하는 방식이 아니라 편의점마다 다른 제품을 배치했다는 점이다.
소비자는 자신이 선호하는 맛을 찾아 편의점을 선택할 수 있고, 여러 제품을 직접 비교해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농심은 요리의 맛과 풍미를 감자칩에 구현하는 방식으로 이번 시리즈를 기획했다.
CU 고메포테토 솔티버터맛은 어떤 특징이 있나?
CU에서는 '고메포테토 솔티버터맛'을 판매한다.
이 제품에는 프랑스산 이즈니버터를 활용했다.
버터 특유의 고소한 풍미에 짭짤한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네 제품 가운데 비교적 재료 조합이 단순한 편이지만, 버터의 풍미를 중심으로 감자칩 자체의 고소한 맛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평소 버터 풍미가 강한 스낵이나 짭짤한 감자칩을 선호하는 소비자라면 가장 먼저 비교해볼 만한 제품이다.
다만 실제 맛의 강도나 개인별 선호는 주관적이기 때문에 농심이 제시한 제품 콘셉트와 실제 소비자 평가를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GS25 포테토칩 매콤까르보맛은 어떤 조합인가?
GS25에서는 '포테토칩 매콤까르보맛'을 만날 수 있다.
기본 콘셉트는 고소한 까르보나라 풍미에 매콤함을 더한 조합이다.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맛을 중심으로 하는 까르보나라에 매운맛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단순 치즈맛 감자칩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매운맛 스낵을 선호하지만 지나치게 자극적인 맛보다는 크림 계열의 풍미를 함께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조합으로 볼 수 있다.
농심은 이번 다이닝 시리즈 전체를 통해 일반적인 양념맛보다 실제 요리에서 익숙한 풍미를 감자칩에 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븐일레븐 포테토칩 버터갈릭새우맛은 어떤 맛인가?
세븐일레븐 전용 제품은 '포테토칩 버터갈릭새우맛'이다.
갈릭과 버터, 새우의 풍미를 하나의 감자칩에 조합했다.
마늘과 버터는 구운 해산물 요리에서 자주 활용되는 조합이고, 여기에 새우 풍미까지 더해 보다 진한 식사형 스낵 콘셉트를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이번 다이닝 시리즈 가운데 해산물 풍미를 직접적으로 내세운 제품도 버터갈릭새우맛이다.
간단한 간식보다 맥주나 탄산음료와 곁들이는 안주형 스낵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도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조합으로 보인다.
다만 특정 음료나 소비 상황과의 궁합은 농심이 공식적으로 제시한 효능이나 사실이 아니라 일반적인 소비 방식에 대한 해석이다.
이마트24 포테토칩 크림치즈소시지맛은 어떤 제품인가?
이마트24에서는 '포테토칩 크림치즈소시지맛'을 선보인다.
크림치즈와 소시지를 결합해 달고 짭짤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네 제품 가운데 육가공 풍미를 가장 직접적으로 활용한 제품이다.
크림치즈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과 소시지의 짭짤한 풍미를 조합해 단짠 계열의 맛을 강조했다.
이번 다이닝 시리즈는 이렇게 네 편의점이 각각 다른 요리형 풍미를 담당하는 구조다.
버터, 까르보나라, 갈릭새우, 크림치즈소시지처럼 맛의 방향이 겹치지 않도록 구성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편의점별 포테토칩을 다르게 출시한 이유는 무엇인가?
농심이 편의점마다 다른 포테토칩을 배치한 것은 소비자의 비교 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전략으로 볼 수 있다.
편의점은 신상품 출시와 한정 상품 판매가 활발한 유통채널이다.
특히 동일 브랜드라도 편의점별 전용 상품이 있으면 소비자가 여러 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비교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농심 역시 이번 신제품과 함께 '편의점 도장깨기'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제품 4종을 모두 맛본 뒤 이를 인증하는 방식이다.
또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을 선택하는 '나만의 원픽 포테토칩'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품 판매와 SNS 참여를 연결해 소비자가 직접 맛을 비교하고 자신의 취향을 공유하도록 유도하는 구조다.
편의점이 스낵 시장에서 중요한 유통채널인 이유는 무엇인가?
농심이 편의점 4사를 동시에 활용한 배경에는 편의점의 스낵 판매 비중이 있다.
농심이 인용한 닐슨아이큐 코리아의 '스낵 시장 내 채널별 판매액 비중' 자료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누적 국내 스낵류 소매 매출에서 편의점 비중은 36.4%였다.
주요 소매 유통채널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 수치는 스낵 신제품을 알리고 실제 구매로 연결하는 데 편의점이 중요한 판매처가 됐다는 점을 보여준다.
편의점은 접근성이 높고 신제품 회전이 빠르며, 1인 단위 구매가 많은 스낵류와 궁합이 좋은 유통채널이다.
농심이 네 편의점에 각기 다른 전용 맛을 배치한 것도 이 같은 채널 특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전략으로 해석할 수 있다.
포테토칩 다이닝 시리즈와 포슐랭 가이드는 무엇이 다른가?
농심은 2023년부터 포테토칩 '포슐랭 가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맛의 감자칩을 선보여왔다.
기존 포슐랭 가이드는 유명 외식 브랜드의 대표 메뉴를 포테토칩으로 재해석하는 방식이었다.
소비자가 이미 알고 있는 외식 메뉴의 맛을 감자칩으로 옮기는 협업형 프로젝트에 가까웠다.
이번 다이닝 시리즈는 방향이 다르다.
특정 외식 브랜드와 협업하는 대신 다양한 요리의 풍미 자체를 감자칩에 구현했다.
솔티버터, 매콤까르보, 버터갈릭새우, 크림치즈소시지 등 익숙한 요리 조합을 활용하면서도 특정 브랜드에 종속되지 않는 방식이다.
농심 입장에서는 포테토칩의 맛 확장 전략을 기존 외식 브랜드 협업에서 자체 요리 콘셉트 시리즈로 넓힌 셈이다.
농심 포테토칩 신제품 4종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무엇인가?
이번 발표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제품 4종을 한꺼번에 출시하면서도 판매처를 완전히 나눴다는 점이다.
보통 신제품을 전국 주요 유통망에 동시에 공급하는 방식과 달리 이번에는 편의점별 전용 맛을 만들었다.
소비자가 여러 편의점을 돌아다니며 제품을 찾도록 유도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단순 판매뿐 아니라 체험과 비교 자체가 마케팅의 일부가 된다.
여기에 SNS 이벤트까지 연결했다.
'어느 맛이 가장 좋은가'를 소비자가 직접 고르게 하면서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의 참여를 유도한다.
농심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편의점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감자칩 시장에서 포테토칩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실제 장기 판매 성과가 이어질지는 출시 이후 각 제품의 판매량과 재구매율, 행사 종료 이후 수요를 추가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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