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하리수가 1995년 성전환 수술 이후의 호르몬 치료 경험과 약 6년 전 골다공증 초기 진단을 받은 사실을 직접 공개했다.
- 1995년 성전환 수술 이후 장기간 이어진 하리수의 개인 건강 경험
- 약 6년 전 건강검진에서 확인됐다고 밝힌 골다공증 초기 진단
- 개인 경험과 일반적인 호르몬·골밀도 의학 정보를 구분해야 하는 건강 이슈

하리수는 2026년 8월 18일 공개된 ‘TG걸스’에서 1995년 성전환 수술을 받은 뒤 여성호르몬 주사를 꾸준히 맞지 않았고, 약 6년 전 건강검진에서 골다공증 초기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하리수의 개인 경험만으로 호르몬 치료 중단이 골다공증의 직접적인 원인이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전문 가이드라인은 성호르몬 치료를 중단한 경우를 포함해 골다공증 위험요인이 있으면 골밀도 평가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하리수 골다공증 초기 진단 고백은 TG걸스에서 나왔다
하리수가 오랜 시간 자신의 몸에서 겪어온 건강 변화를 직접 이야기했다.
하리수는 2026년 8월 18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TG걸스’에 출연해 건강과 근황을 이야기했다.
건강 관리 비결을 묻는 질문에는 특별히 운동을 꾸준히 하는 편은 아니라고 답했다.
이후 이야기는 1995년으로 거슬러 올라갔다.
하리수는 자신이 1995년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고 밝히며 30년이 지난 경험을 되짚었다. 여러 매체도 해당 방송 내용을 같은 날과 2026년 8월 19일에 잇달아 전했다.
단순한 과거 회상이 아니라 수술 이후 장기적인 건강 관리 과정이 대화의 중심이었다.
하리수 여성호르몬 주사를 꾸준히 맞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리수는 수술 이후 여성호르몬 주사를 지속적으로 맞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당시에는 여성호르몬을 오랫동안 투여할 경우 간이나 다른 장기에 좋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는 것이 하리수의 설명이다. 그래서 주사를 지속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이 말이 하리수 자신의 당시 판단과 경험이라는 점이다.
모든 사람이 여성호르몬을 사용하면 간이 나빠진다는 의학적 결론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호르몬 치료는 개인별 건강 상태와 위험요인, 투여 방식과 용량에 따라 의료진의 평가가 필요하다.
Endocrine Society 역시 트랜스젠더 여성의 호르몬 치료에서 정기적인 임상평가와 성호르몬 수치 확인, 위험요인 평가 등을 권고한다.
따라서 하리수의 발언은 과거 자신이 어떤 정보를 바탕으로 어떤 선택을 했는지를 설명한 개인 경험으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
하리수 골다공증 초기 진단은 약 6년 전이었다
이후 건강검진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하리수는 방송에서 약 6년 전 골다공증 초기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검사 당시 상태를 설명하면서 자신의 뼈가 고령 여성보다 좋지 않았다는 취지의 강한 표현도 사용했다.
그러나 이 부분도 그대로 의학적 비교 수치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
미디어파인 역시 하리수가 사용한 표현은 자신의 검사 결과를 설명한 말이며 특정 연령대 여성의 골밀도와 직접 비교할 수 있는 수치가 공개된 것은 아니라고 짚었다.
즉 방송에서 확인되는 사실은 ‘하리수가 골다공증 초기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정확한 골밀도 수치나 T-score, Z-score, 진단 당시 치료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하리수 골다공증과 여성호르몬의 관계를 단정하면 안 되는 이유
이번 이야기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하리수는 자신의 경험 안에서 여성호르몬 주사를 맞지 않았던 시기와 이후 골다공증 초기 진단을 연결해 설명했다.
하지만 방송만으로 개인의 골다공증 원인을 확정할 수는 없다.
골밀도는 연령, 체중, 운동량, 영양 상태, 흡연·음주, 약물, 기존 질환, 성호르몬 상태 등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성호르몬은 골건강과 관련된 중요한 요소다.
Endocrine Society의 트랜스젠더 의료 가이드라인은 골다공증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골밀도 검사를 권고하며, 특히 성선절제 이후 성호르몬 치료를 중단한 경우를 명시적으로 언급한다.
이 의미는 ‘호르몬을 중단하면 반드시 골다공증이 생긴다’가 아니다.
반대로 성호르몬 상태가 골건강 평가에서 무시할 수 없는 요소라는 뜻이다.
개인의 실제 치료 여부는 검사 결과와 병력에 따라 전문의가 판단해야 한다.
하리수 여성호르몬 재투여에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하리수는 여성호르몬을 다시 맞는 문제에 대해서도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오랫동안 호르몬 주사를 맞지 않고 지내온 상황에서 다시 치료를 시작하는 데 복잡한 감정이 있다는 취지였다.
관련 정보를 접하기 어려워졌다는 이야기도 이어졌다.
하리수는 트랜스젠더 관련 커뮤니티나 정보에서 이전보다 거리를 두고 생활하면서 어떤 의료기관을 찾아야 하는지 등의 정보를 잘 알지 못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목은 개인적인 고민이지만 장기 의료관리라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수술이나 초기 치료가 끝난 이후에도 건강 상태는 계속 변한다.
특히 10년, 20년, 30년이 지나면 당시와 현재의 의료정보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과거에 들었던 설명만으로 수십 년 뒤 치료 여부를 판단하기보다 현재 상태를 다시 평가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하리수 건강 경험과 의학적 기준은 이렇게 구분해야 한다
| 구분 | 하리수가 밝힌 경험 | 의학적으로 확인할 부분 |
|---|---|---|
| 성전환 수술 | 1995년 수술 | 수술 방식과 현재 신체 상태 |
| 여성호르몬 | 꾸준히 맞지 않았다고 밝힘 | 현재 호르몬 수치와 치료 필요성 |
| 골다공증 | 약 6년 전 초기 진단 | 현재 골밀도 수치와 골절 위험 |
| 뼈 상태 | 고령 여성보다 좋지 않았다는 취지의 표현 | 실제 T-score·Z-score 등 검사값 |
| 재치료 | 다시 호르몬을 맞는 데 복잡한 심경 | 전문의의 위험·이득 평가 |
핵심은 개인의 말과 의학적 판단을 섞지 않는 것이다.
하리수의 경험은 분명한 개인 서사다.
반면 다른 사람이 같은 상황이라고 해서 같은 진단이나 같은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Endocrine Society는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골밀도를 평가하고, 장기적인 호르몬 치료는 정기적인 임상·검사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하도록 권고한다.
하리수 골다공증 고백에서 건강검진이 중요한 이유
골다공증은 외형만으로 상태를 판단하기 어렵다.
뼈가 약해져도 일상에서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리수 역시 건강검진 과정에서 골다공증 초기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인 골다공증 관리에서도 골밀도가 낮거나 골절 위험이 높은 경우 정기적인 골밀도 평가가 중요하다.
Endocrine Society는 골다공증 고위험군 가운데 낮은 골밀도를 가진 사람은 치료 과정에서 1~3년 간격의 골밀도 모니터링을 고려하도록 안내한다.
다만 검사 간격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숫자가 아니다.
연령과 진단 결과, 치료 여부에 따라 의료진이 결정한다.
하리수 발언을 모든 트랜스젠더 건강 문제로 확대해서는 안 된다
균형 있게 짚어야 할 부분도 있다.
이번 방송은 하리수 한 사람의 30년 건강 경험이다.
트랜스젠더 여성 전체의 건강 상태를 대표하는 사례가 아니다.
성전환 수술이라는 표현 안에서도 실제 수술 범위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고 이후 호르몬 치료 과정도 서로 다르다.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도 다르다.
따라서 ‘트랜스젠더는 골다공증이 많다’거나 ‘성전환 수술을 하면 골다공증이 생긴다’는 식의 결론은 이번 인터뷰에서 도출할 수 없다.
반대로 하리수의 경험을 단순한 연예계 근황으로만 소비하는 것도 아쉽다.
성별확정 의료 이후 수십 년이 지난 사람에게도 장기적인 건강관리와 최신 의료정보 접근이 필요할 수 있다는 현실적인 문제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하리수 골다공증 발언에서 눈에 띄는 것은 30년 뒤의 건강관리다
이번 인터뷰에서 눈에 띄는 점은 1995년 수술 자체보다 그 이후 30년이다.
수술 당시의 의료정보와 현재의 의료 기준은 같지 않을 수 있다.
하리수 역시 당시 자신이 알고 있던 정보를 토대로 여성호르몬 주사를 지속하지 않았다고 설명했고, 시간이 지난 뒤 골다공증 초기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두 사건을 방송만으로 인과관계로 확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장기간 치료 이력이 있는 사람이 과거의 판단을 그대로 유지하기보다 현재 상태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이번 발언의 핵심은 ‘무엇을 맞아야 한다’는 처방이 아니다.
30년 전 선택과 현재 건강 상태 사이에서 필요한 것은 최신 검사 결과와 개인별 의료 판단이라는 점이다.
자주 묻는 질문
하리수는 성전환 수술을 언제 받았나?
하리수는 2026년 8월 18일 공개된 ‘TG걸스’에서 1995년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고 직접 밝혔다. 수술 이후 약 30년간의 건강 경험도 함께 이야기했다.
하리수는 골다공증 진단을 언제 받았나?
하리수는 약 6년 전 건강검진에서 골다공증 초기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확한 골밀도 수치나 치료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하리수는 여성호르몬을 계속 맞았나?
하리수는 성전환 수술 이후 여성호르몬 주사를 꾸준히 맞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시 장기 투여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는 개인적인 이유도 설명했다.
여성호르몬을 안 맞으면 무조건 골다공증이 생기나?
그렇게 단정할 수 없다. 다만 전문 가이드라인은 성선절제 후 성호르몬 치료를 중단한 경우를 골다공증 위험 평가에서 고려하며, 위험요인이 있으면 골밀도 검사를 권고한다.
하리수의 뼈가 실제로 80세 여성보다 나빴나?
하리수가 자신의 검사 당시 상태를 설명하며 사용한 표현이다. 실제 비교 가능한 골밀도 수치가 공개된 것은 아니어서 의학적인 연령 비교로 단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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