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7일 월요일

검색

Home 경제 에어부산 1분기 실적 부진…영업이익 402억

에어부산 1분기 실적 부진…영업이익 402억

에어부산 1분기
에어부산이 운용하고 있는 A321neo 항공기의 모습 (사진 출처-에어부산 제공)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 이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영업이익 40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43.4% 감소한 수치다.

에어부산 은 올해 1분기 매출 2496억원, 영업이익 402억원, 당기순이익 322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3%, 43.4%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41.6% 증가해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에어부산의 영업이익 감소는 올해 1월 발생한 항공기 화재에 따른 기재 손실과 이로 인한 운항 축소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항공 수요가 집중되는 1~2월 성수기 기간에 기재 감소로 인해 운항 횟수를 줄이며 계획했던 수익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에어부산은 해당 기간 동안 사업계획을 일부 변경하며 운항 효율화를 꾀했지만 영업이익 방어에는 한계가 있었다.

여기에 고환율 장기화도 에어부산 영업이익 감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3월 말 1340원대를 유지하던 달러 환율은 올해 3월 말 기준 1460원대까지 오르며 유류비, 정비비 등 주요 운영 비용을 높였다.

항공산업 특성상 달러화 결제가 많은 항공사는 환율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에어부산 역시 환차손이 영업수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에어부산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가용 기재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계절성 수요를 적극 공략해 수익성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노선 운영 전략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며 수익 극대화를 도모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부산-울란바토르 노선 재운항을 시작했고, 오는 27일부터 부산-옌지 노선은 기존 주 3회에서 주 6회로 증편해 운항할 예정이다.

일본, 중국, 중화권, 동남아 노선을 중심으로 수요 흐름에 민첩하게 대응해 경쟁력을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항공시장 경쟁 심화와 대외 환경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주력 노선인 일본에서 우위를 점하는 동시에 중국 및 중화, 동남아 노선 수요 흐름과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에어부산은 영업이익 감소에도 당기순이익이 322억원으로 전년 대비 41.6% 증가하며 흑자 기조를 유지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다른기사보기

배동현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 2024–2026 이슈데이.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슈 라인

강원FC ACLE 7차전 0대0 무승부, 상하이 압도하고도 골 침묵

강원FC가 중국 챔피언 상하이 하이강을 상대로 경기 주도권을 쥐었지만 끝내 골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정경호 감독이 이끄는 강원은 1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AFC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7차전에서 0대0으로 비겼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흐름은 강원이 가져갔습니다.  빌드업 과정에서 중앙 자원이 수비 라인 사이로 내려와 3백 형태를 만들며 후방 전개를 안정시켰고, 중원에서 수적 우위를 형성해 상대 압박을 효과적으로 벗어났습니다. […]

홋카이도 토마무 ‘꽃피는 이벤트’…160m 꽃길·무료 체험까지

눈 녹은 홋카이도에 160m 꽃길이 펼쳐진다. 토마무 리조트에서 꽃길 산책부터 무료 체험, 봄 한정 미식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시즌 이벤트가 4월 24일부터 시작된다. 토마무 ‘꽃피는 이벤트’…160m 꽃길 펼쳐진다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는 봄 시즌 이벤트 ‘꽃피는 토마무’를 4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행사는 리조트 중심 거리인 호타루 스트리트에서 열린다. 이곳에는 약 160m 길이의 ‘꽃피는 […]

소유 “씨스타 해체 후 나도 은퇴하겠다고 했다”... 그룹에 대한 속마음 고백

가수 소유 가 그룹 씨스타 해체 당시 겪었던 혼란과 아픔을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씨스타가 없으면 나도 없는 것 같았다”며, 그룹과 자신의 정체성이 맞닿아 있었던 시절의 감정을 담담히 풀어냈다.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서 소유는 엄정화와 함께 출연해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씨스타 해체와 관련된 이야기가 등장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멤버들을 자주 […]

맥도날드, ‘그리머스 패딩백’ 한정 출시... 겨울 시즌 한정 굿즈 공개

맥도날드가 겨울 시즌을 맞아 글로벌 인기 캐릭터 ‘그리머스(Grimace)’를 활용한 한정판 굿즈를 선보입니다. 맥도날드는 오는 6일부터 ‘그리머스 패딩백’을 전국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그리머스는 1969년 탄생한 맥도날드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올해로 5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보라색 털과 짧고 뭉툭한 팔다리가 특징인 그는 밀크쉐이크와 생일파티를 좋아하는 친근한 설정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SNS […]

용산정비창 홍보관, HDC현산 하이엔드 브랜드 집중 공개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이 조성한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홍보관이 조합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일 개관한 이 홍보관은 HDC현산 이 강조하는 ‘시각적 명료함’과 ‘체험형 전략’을 기반으로 구성돼, 실제 입주를 앞둔 주거공간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호텔HDC가 운영하는 파크하얏트의 고급 서비스 콘셉트를 접목해, 조합원들은 입장과 동시에 호텔급 유·무형 서비스를 접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분양 홍보관의 역할을 […]

[프리뷰] 우리은행 BNK 썸 수비 주도권이 가를 승부 핵심

🏀경기분석 ✅프리뷰 이번 여자프로농구 맞대결은 수비 조직력과 경기 운영 완성도에서 분명한 대비가 나타나는 구도입니다.  우리은행 우리WON은 탄탄한 수비 로테이션과 하프코트 중심 운영을 바탕으로 경기 흐름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팀입니다.  공격에서는 무리한 속도 경쟁보다는 세트 오펜스를 통해 확률 높은 선택을 이어가며, 경기 템포를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이 돋보입니다.  반면 부산 BNK 썸은 활동량과 압박 수비를 앞세워 상대 리듬을 […]

동화자연마루 ‘심리스’ 인테리어 제안…진 그란데 스퀘어·시그니월, 바닥·벽 동일 디자인

동화기업 건자재 브랜드 동화자연마루는 최근 ‘심리스(Seamless)’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바닥재와 벽재에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바닥재 ‘진 그란데 스퀘어’와 벽재 ‘시그니월’은 대리석 등 석재 질감 패턴을 적용했습니다. 두 제품은 동일한 무늬를 공유해 함께 시공할 경우 바닥과 벽이 하나의 면처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효과를 구현합니다. 진 그란데 스퀘어는 정사각형과 직사각형 등 3가지 규격으로 […]

다이소, 강남역 초역세권 빌딩 3550억 매입…가성비 성장의 상징적 장면

‘1000원 숍’을 표방하며 균일가 생활용품을 판매해온 다이소가 강남 핵심 상권의 대형 빌딩 주인이 됐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 가성비 소비 트렌드가 실적 성장으로 이어지며 대규모 부동산 투자로까지 확장됐다는 평가다. 지난 1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다이소 운영사인 한웰그룹은 지난해 말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케이스퀘어강남2’를 3550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등기 이전을 완료했다. 매입 자금 가운데 약 […]

GS칼텍스, 페퍼저축은행 셧아웃 제압하며 시즌 첫 3-0 완승

GS칼텍스(서울)가 실바의 부담을 덜어내며 시즌 첫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지난 1월 1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GS칼텍스는 페퍼저축은행을 3-0(25-19, 25-20, 25-20)으로 꺾으며 값진 승리를 챙겼다. 이번 승리로 GS칼텍스는 3승(19패)째를 신고하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번 경기에서 GS칼텍스는 핵심 외국인 선수 지젤 실바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던 패턴에서 벗어났다. 실바는 이날 25점을 올리며 여전히 팀의 중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