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가 산업단지 외부 지식산업센터의 입주 가능 업종을 대폭 확대하며 기업 유치 기반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공실률을 낮추고 산업 생태계의 다양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오산시는 22일 “지식산업센터의 입주 제한을 완화하고,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진입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외부 센터의 허용 업종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기존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외에 7개 업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새롭게 입주가 허용된 업종은 △종합·전문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시설공사업 △영상·오디오 기록물 제작 및 배급업 △OEM 제조업 △스마트팜 수직농장 등이다.
이번 확대는 지역 내 유휴 산업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기업의 수요에 대응하려는 정책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시는 최근 몇 년간 일부 지식산업센터에서 입주 수요 부족에 따른 공실 문제가 지속되자, 이러한 업종 확대가 공실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설의 유휴 공간을 다양한 산업군에 개방함으로써 자본 유입과 고용 창출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조치는 오산시가 추진 중인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과도 긴밀히 연계된다.
운암뜰 AI 시티, 세교3지구 등의 개발과 맞물려 기업 입주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도시 전반의 자족 기능을 높이고, 균형 잡힌 지역 성장을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외부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 확대로 지식산업센터의 공실률을 해소하고, 산업 생태계의 다양성을 확보해 기업 유치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배동현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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