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GS건설이 선보이는 ‘안양자이 헤리티온’이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8월 분양을 앞둔 이 단지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특히 10평형대 위주의 소형 주택이 중심을 이루고 있어 최근 시장 수요 흐름과 맞물린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간(2024년 7월~2025년 6월) 수도권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는 1만1739가구 공급에 1순위 청약 45만4909건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38.75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중형(18.57대 1)과 대형(8.98대 1)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소형 주택에 대한 실질적 수요가 확고함을 보여준다.
‘안양자이 헤리티온’은 총 171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중 49㎡(164가구), 59㎡(404가구) 등 소형 면적 위주로 일반분양 물량이 구성됐다.
총 일반분양 639가구 중 89% 이상이 소형에 해당된다.
실거주 수요자뿐 아니라 투자 수요를 동시에 겨냥한 구조다.
특히 임대 수익과 시세 차익을 함께 노릴 수 있는 소형 아파트 특성상, 안정적인 임대 수요가 확보된 지역에 위치한 단지는 경쟁력이 높다.
해당 단지는 수도권 1호선 명학역 도보권에 자리해 있다.
명학역은 서울역, 용산역, 종각역 등 주요 도심 업무지역으로 환승 없이 바로 연결된다.
향후 월곶판교선(월판선)과 GTX-C 노선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이중 교통 호재까지 더해졌다.
명학역에서 서울 방향 한 정거장인 안양역과, 수원 방향 한 정거장인 금정역이 각각 월판선과 GTX-C 예정 노선에 포함되어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안양자이 헤리티온’의 강점 중 하나다.
단지 남측에는 수리산이 접해 있어 일부 가구는 수리산 조망이 가능하고, 안양천 산책로와 명학공원 등 자연 친화적인 여가 인프라가 도보권 내에 있다.
여기에 명학초, 성문중, 성문고 등 학교가 가까이 있어 교육 여건도 양호하며, 평촌학원가 접근성도 우수하다.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롯데백화점(평촌점), 이마트(안양점), 홈플러스(평촌점), 뉴코아아울렛(평촌점) 등의 대형 유통시설은 물론, 안양1번가와 관공서가 있다.
또한 병원, 문화시설 등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임대 수익률 측면에서도 소형 아파트는 경쟁력이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수도권 소형 아파트의 임대 수익률은 3.20%로 중형(2.98%)과 대형(2.69%)보다 높았다.
인천 지역은 소형 수익률이 3.71%에 달하며 중대형 대비 확연한 격차를 보였다.
여기에 60㎡ 이하 아파트를 임대주택으로 등록 시, 취득세 85~100% 감면, 종부세 합산배제, 양도세 중과 배제 등 다양한 세제 혜택도 기대할 수 있다.
매매가 상승세도 뚜렷하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매매가격지수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전용 60㎡ 이하 아파트 지수는 100.07로 전년 동월(97.83) 대비 2.29% 상승했다.
실거래 사례로는 경기도 안양시 ‘평촌어바인퍼스트’ 전용 46㎡가 지난해 5월 5억6500만 원에서 올해 6억5000만 원으로 8500만 원 상승했다.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전용 49㎡도 최근 7억30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GS건설은 자사 브랜드 ‘자이’를 통해 고급 마감과 설계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안양자이 헤리티온’ 역시 이러한 브랜드 프리미엄이 적용돼, 소형 아파트임에도 고품질 주거환경을 갖춘 단지로서 주목된다.
견본주택은 8월 중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원에 개관할 예정이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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