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2770선 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는 전 거래일보다 71.87포인트(2.66%) 오른 2770.84(2770선)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부터 강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확대되며 상승폭을 키웠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507억원, 기관은 203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조2246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업종별로는 증권(8.14%), 보험(8.03%), 금융(6.46%) 등이 상승률을 주도했고, 전기·가스(-0.57%), IT서비스(-0.37%), 제약(-0.03%)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KB금융이 7.90% 급등했고, SK하이닉스(4.82%), 삼성전자(1.76%)도 상승했다.
셀트리온은 0.31% 하락하며 하락 종목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도 상승세를 보이며 9.92포인트(1.34%) 오른 750.21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83억원, 1753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3045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알테오젠(8.86%), 레인보우로보틱스(6.32%), 에코프로(3.80%)가 상승했고, 펩트론은 하한가(-30.00%)를 기록하며 급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중 정상 간 전화 회담 성사 기대감 유입되면서 글로벌 증시 상승하는 것 또한 증시 훈풍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4원 하락한 1369.70원에 마감하며 원화 강세 흐름도 나타났다.
배동현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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