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 가 개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누적 순매수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종가 기준 해당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338억 원에 달하며, 순자산 규모는 3093억 원으로 성장했다.
2023년 10월 상장 이후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자금 유입으로 약 1년 4개월 만에 초대형 펀드로 자리 잡았다.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 는 은행주와 보험주 등 고배당 상위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국내 주요 은행주 중 3년 연속 현금 배당을 시행한 종목 가운데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선별했다.
투자 대상에는 KB금융, 우리금융, 하나금융, 신한금융 등 시가총액 5000억 원 이상의 금융지주 및 은행주와 함께 삼성화재, 삼성생명 등 고배당 보험주가 포함됐다.
최근 국내 은행들이 ‘밸류업’ 계획을 이행하며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하면서,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의 2024년 연간 수익률은 33.9%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주식형 배당 및 은행·금융주 ETF 중 가장 높은 성과다.
특히 월배당 ETF로서 꾸준한 분배금 지급도 강점이다.
2024년 19월에는 매월 주당 61원의 분배금을, 1012월에는 주당 73원으로 상향 지급했다.
연간 분배율은 5.7%에 달해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김병석 매니저는 “은행들의 자본비율 제고 노력으로 주주환원 정책 집행이 지속되면서 올해도 긍정적 성과를 기대한다”며, “최근 해외주식형 펀드에 대한 과세 방법이 변경된 가운데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국내 고배당 대표주에 투자하는 주식형 ETF로서 개편 영향 없이 ISA 및 연금계좌에서도 기존과 동일하게 분배금에 대한 과세 이연 효과와 저율 과세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배동현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