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하정우가 KBS 1TV 아침마당에 처음 출연하며 예상치 못한 긴장감을 드러냈습니다.
28일 오전 방송된 아침마당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 코너에는 영화 윗집 사람들의 감독이자 배우인 하정우와 함께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가 자리했습니다.
영화 홍보를 위해 모인 네 배우는 평소와 다른 생방송 스튜디오 분위기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하정우는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지금 굉장히 꿈만 같은 순간을 시작한 것 같다.
방송국에서 생방을 하는 건 처음인 것 같아서 굉장히 떨린다”고 말했습니다.
주로 영화 촬영 현장에 익숙한 그가 생방송 스튜디오에 서는 것은 흔치 않은 일로, 예상 밖의 낯섦과 설렘이 동시에 묻어나는 반응이었습니다.
이하늬도 그의 말에 공감하며 “저희끼리 계속 다른 영화나 드라마 촬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어리둥절한 상태”라고 웃음을 보였습니다.
공효진은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에 출연한 경험을 언급하며 “KBS에 오니까 이곳저곳이 익숙하다.
목소리도 다 안 풀린 상태로 왔는데 꼭 우승하고 가겠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김동욱 역시 생방송에서 느끼는 긴장감을 솔직하게 전했습니다.
그는 “예전에 저도 KBS 드라마를 찍은 적이 있다”면서 “녹화를 하러 스튜디오에도 여러 번 와서 익숙하지만 생방송이라는 긴장감이 있다”고 말해 공감을 얻었습니다.
네 배우 모두 영화 무대나 녹화 환경이 아닌 생방송의 즉흥적인 분위기 속에서 색다른 경험을 공유하며 유쾌한 시간을 이어갔습니다.
한편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각기 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 하정우와 이하늬, 아랫집 부부 공효진과 김동욱이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영화는 오는 12월 3일 개봉 예정으로 네 배우가 함께하는 독특한 설정과 케미스트리가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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