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 가 ‘브랜드패션’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슈즈’ 카테고리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패션·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은 1030세대 여성 주 고객층을 겨냥한 행보다.
지그재그 측에 따르면 신발은 족형, 걷는 습관, 생활 패턴 등 개인적 특성이 구매 결정에 크게 작용하는 품목으로, 의류에 비해 온라인 쇼핑 진입장벽이 높았던 카테고리다.
이에 따라 지그재그는 기존 의류·뷰티 중심의 플랫폼 구성을 넘어 슈즈 분야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올해 들어 지그재그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슈즈 브랜드 입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6월 미국 어반 아웃도어 브랜드 ‘킨’과 글로벌 슈즈 브랜드 ‘테바’를 잇달아 입점 시켰으며, 7월에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마크모크’를 새롭게 유치했다.
이는 이전까지 합리적 가격대의 쇼핑몰 및 SPA 브랜드가 주를 이루던 플랫폼 내 슈즈
구성에 변화를 준 사례다.
또한 기존 입점 브랜드의 거래액 확대를 위해 다양한 판촉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브랜드 슈즈 연합전’은 여러 브랜드의 인기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고객들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고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상품 카테고리를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결제, 배송 서비스 등 고객 편의를 높이는 시스템 고도화와 함께 플랫폼 사업 본질의 ‘셀렉션’ 확대에도 주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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