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넥슨이 공동 주최하고 SOOP이 주관하는
‘eK리그 서포터즈컵 2025’가 오는 7월 29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EA SPORTS™ FC 온라인을 기반으로
K리그 팬들과 현역 선수가 한 팀을 이뤄 참가하는 특별한 방식의 e스포츠 대회다.
지난 14일과 15일 열린 조별리그를 통해 상위 네 팀이 선발되었으며,
이제 마지막 승부만이 남았다.
이번 결선 무대에 진출한 팀은 대전하나시티즌, 제주 유나이티드, 전북 현대, 대구FC다.
대전은 조별리그 전체 1위로 안정적인 실력을 과시했으며, 제주SK FC는
최종진출전을 통해 드라마틱하게 4강에 합류했다.
또 다른 한편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가 등장했고, 이번 대회 첫 출전으로
4강까지 진출한 대구FC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각 팀에는 현역 선수가 직접 참여해 팬들과 함께 팀워크를 맞췄고, 팬들에게는
평소 TV에서만 보던 선수를 같은 팀원으로 맞이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결선은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4강전과 결승전은 물론, 김천 상무의 이동경과 강원FC의 김동현이 참여하는
특별 이벤트 매치도 펼쳐진다.
두 선수는 각각 '팀 이동경', '팀 김동현'을 구성해 팬들과 함께 3대3 친선 경기를
치르며 현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초청된 팬 200명은 경기장을 방불케 하는 응원을 펼치며 K리그 팬 문화의
또 다른 형태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중계는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과 SOOP FC 온라인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송출되며,
박봉서 캐스터, 전 축구선수 신세계, 전 FC 온라인 프로게이머 유정훈이 해설진으로
나선다.
결선 대회 우승팀에는 상금 450만 원과 넥슨캐시 300만 원이 수여되며, 우승자 명의로
해당 구단 유소년 팀에 300만 원의 후원금이 전달된다.
준우승팀은 총 450만 원(상금 300만 원, 넥슨캐시 150만 원), 3위 팀은 총 300만 원
(상금 150만 원, 넥슨캐시 150만 원)의 혜택을 받는다.
단순한 상금 경쟁을 넘어서, 우승이 곧 유소년 육성 기부로 이어지는 구조는
e스포츠 대회에 사회적 가치를 더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K리그 서포터즈컵’은 실제 경기장과는 또 다른 무대에서 팬과 선수가 호흡하는
새로운 축구 문화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결선을 통해 또 어떤 감동의 순간이 펼쳐질지, 팬들의 기대는
점점 커지고 있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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