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인천 흉기난동 최충락 피의자가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에서 기준선인 25점 미만을 기록했다. 경찰은 심리 분석과 별개로 계획범죄 정황과 진술의 신빙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 최충락은 PCL-R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에서 분류 기준인 25점 미만으로 판정됐다.
- 인천 구월동 씨앤씨 건물에서 10명을 공격해 1명이 의식불명에 빠지는 등 중상을 입혔다.
- 피의자는 사회적 관심을 끌기 위해 취약한 상대를 골라 범행했다고 자백했다.
인천 대형 상업시설 흉기난동 피의자 인천 흉기난동 최충락(59)이 경찰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에서 분류 기준 점수 미달 판정을 받았다. 인천경찰청은 2026년 10월 22일 살인미수 및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구속된 최충락을 상대로 진행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일면식 없는 시민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러 다수의 사상자를 낸 피의자의 심리 특성 분석이 일단락되면서 수사팀은 범행 동기와 사전 계획 여부 규명에 주력하고 있다.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 결과 25점 미만 판정
인천 흉기난동 피의자 최충락의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PCL-R) 결과는 기준선인 25점 미만으로 최종 평가됐다. PCL-R(Psychopathy Checklist-Revised)은 충동성과 냉담함, 공감 능력의 결여, 무책임성 등 반사회적 성격 특성을 점수화해 평가하는 임상 척도를 말한다. 국내 수사 기관은 총 40점 만점인 이 검사에서 25점 이상을 기록해야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지닌 사이코패스로 분류한다(인천경찰청, 2026).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전문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최충락과 대면 면담을 진행했다. 프로파일러는 20개 문항에 걸친 답변과 태도를 정밀 분석해 공격성, 공감 부족, 죄책감 결여 등의 지표를 수치화했다. 평가 점수가 25점에 미치지 못하면서 최충락은 법적·수사의학적 기준상의 사이코패스 범주에는 들지 않는 것으로 정리됐다.

인천 구월동 씨앤씨 흉기난동 사건 개요 및 피해 현황
최충락은 2026년 10월 13일 오후 1시 48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소재 대형 상업시설 씨앤씨(see&see) 건물에서 시민 10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건물은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이 입점해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다중이용시설이다. 최충락은 이곳에서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이용객들에게 큰 상해를 입혔다. 최근 도심 다중이용시설 범죄와 관련해 인천 홈플러스서 '묻지마 칼부림'…1명 심정지 등 8명 사상 사건 등 흉기 난동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고조된 상태다.
표: 구월동 상업시설 흉기난동 사건 피해자 현황
| 피해 구분 | 인원(명) | 세부 내용 |
|---|---|---|
| 중상자 | 1 | 19세 여성(의식불명) |
| 경상 및 부상자 | 7 | 흉기 피습으로 인한 부상 |
| 미부상 피해자 | 2 | 공격 대상에 포함되었으나 신체 상해 없음 |
| 전체 피해 대상 | 10 | 살인미수 혐의 적용 피해자 총합 |
출처: 인천경찰청 수사 자료(2026)
사건 당시 흉기 피습 대상이 된 시민 10명 가운데 8명이 신체적 부상을 입었으며 2명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상자 8명 가운데 19세 여성 1명은 흉기 공격을 받아 현재까지 의식불명 상태에 놓여 있다.

관심 끌 목적 진술과 경찰의 계획범죄 수사
최충락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사회적 불만을 알리고 뉴스의 주목을 받으려 범행을 저질렀다고 털어놓았다. 피의자는 진술에서 "(불만을) 사회적으로 알리고 싶어 관심을 끌 목적으로 뉴스거리를 만들려고 범행했다"면서 "범행 대상을 특정하지는 않았고 나보다 힘없어 보이는 사람을 골랐다"고 밝혔다(인천경찰청, 2026). 취약한 대상을 표적으로 삼아 주목을 끌어내려 했다는 사실이 피의자 진술로 확인됐다.
경찰은 최충락이 사전에 흉기를 준비하고 이동 동선을 계획했는지 규명하고자 증거자료 분석과 추가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일면식 없는 불특정 다수를 겨눈 범행인 만큼 범행 도구 소지 경위와 사전 답사 정황 등을 면밀히 살피는 중이다. 수사팀은 구속영장에 적시된 살인미수와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를 뒷받침할 증거 수집을 마치는 대로 사건을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자주 묻는 질문
최충락 피의자가 사이코패스로 분류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국내 수사 기준상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PCL-R) 40점 만점 중 25점 이상이어야 분류되나 최충락은 25점 미만을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인천 구월동 상업시설 흉기난동 사건의 인명 피해 현황은 어떠한가요?
총 10명의 공격 대상 중 19세 여성 1명이 의식불명 상태이며 7명이 경상을 입었고 2명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피의자가 경찰 조사에서 밝힌 범행 동기는 무엇인가요?
사회적 불만을 알리고 뉴스거리를 만들어 관심을 끌 목적이었으며, 자신보다 힘없어 보이는 대상을 골라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