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요르단이 알제리에 1-2로 역전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FC서울 소속 야잔 알아랍이 풀타임 활약했지만 후반 코너킥 실점 두 차례를 허용하며 사실상 32강 진출 가능성이 사라졌다.
- 요르단 2연패로 사실상 탈락 확정
- 야잔 알아랍 풀타임 수비 활약
- 알제리 후반 코너킥 2골 역전승

요르단 알제리전 패배로 월드컵 탈락 위기에 몰리다
요르단은 2026년 6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베이에어리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J조 2차전에서 알제리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요르단은 조별리그 2연패를 기록했다. 남은 아르헨티나전에서 승리하더라도 승자승과 순위 계산상 불리한 상황이어서 사실상 탈락이 확정된 분위기다.
반면 알제리는 1승 1패를 기록하며 최종전 결과에 희망을 걸 수 있게 됐다.
FC서울 야잔 알아랍 풀타임 활약에도 역부족
국내 팬들의 관심은 FC서울 수비수 야잔 알아랍에게 쏠렸다.
야잔은 이날 스리백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 내내 알제리의 강한 압박과 공격을 막아내기 위해 분전했다.
특히 전반에는 조직적인 수비를 통해 알제리 공격진의 마무리를 여러 차례 저지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후반 두 차례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하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알타마리 활약으로 선제골을 만든 요르단
경기 초반은 알제리의 흐름이었다.
마레즈와 구이리, 차이비를 앞세운 알제리는 높은 점유율로 경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마무리가 아쉬웠다.
반면 요르단은 전반 내내 수세에 몰렸지만 단 한 번의 기회를 살렸다.
전반 36분 알타마리가 슈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공이 뒤로 흐르자 니자르 알라쉬단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골키퍼 손에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가면서 요르단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수세 속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한 결과였다.
알제리가 경기 주도권을 가져간 이유
전반부터 알제리는 공격 점유율에서 우위를 점했다.
특히 마레즈가 공격 전개의 중심 역할을 맡았다. 좌우 측면 전환과 침투 패스를 통해 요르단 수비를 흔들었다.
구이리와 차이비도 적극적으로 슈팅을 시도하며 압박을 이어갔다.
전반에는 골 결정력이 부족했지만 경기 내용만 놓고 보면 알제리가 우세했다는 평가가 가능하다.
코너킥 두 방에 무너진 요르단 수비
요르단이 무너진 결정적 원인은 세트피스 수비였다.
후반 24분 마레즈의 코너킥을 교체 투입된 나디르 벤부알리가 헤더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만들었다.
그리고 후반 37분 또 한 번 코너킥 상황이 나왔다.
무사가 올린 공을 벤세바이니가 머리로 떨궜고, 이를 구이리가 마무리하며 역전골을 기록했다.
두 골 모두 코너킥에서 나왔다는 점은 요르단 입장에서는 뼈아픈 부분이다.
VAR 판독 후 인정된 구이리 결승골
역전골 상황에서는 VAR 판독도 진행됐다.
구이리가 득점하는 과정에서 오프사이드 여부가 확인됐지만 최종 판독 결과 온사이드로 인정됐다.
결국 알제리의 두 번째 골은 그대로 인정됐고 경기 흐름도 완전히 알제리 쪽으로 넘어갔다.
요르단은 남은 시간 동점을 만들기 위해 공격에 나섰지만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다.
요르단 탈락이 사실상 확정된 이유
이번 패배는 단순한 1패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요르단은 현재 2패를 기록 중이다. 남은 경기에서 승리하더라도 알제리와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승자승 열세에 놓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경우의 수상으로도 매우 불리한 위치에 놓였다.
사실상 조별리그 탈락이 유력한 상황이다.
한국 축구 팬들이 주목한 야잔 알아랍 경기력
K리그 FC서울에서 활약 중인 야잔 알아랍은 이번 월드컵에서도 꾸준히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강한 피지컬과 제공권 능력을 바탕으로 여러 차례 위험 지역을 막아냈다.
다만 축구는 개인보다 팀 스포츠에 가깝다. 수비 조직 전체가 흔들린 상황에서 야잔 혼자 모든 위기를 막아내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럼에도 국내 팬들에게는 K리그 선수가 월드컵 무대에서 경쟁력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경기였다.
요르단과 알제리 경기에서 나온 주요 기록
| 항목 | 기록 |
|---|---|
| 경기 결과 | 요르단 1-2 알제리 |
| 요르단 득점 | 니자르 알라쉬단 |
| 알제리 득점 | 벤부알리, 구이리 |
| 점유율 우세 | 알제리 |
| 관중 수 | 6만8371명 |
| 야잔 알아랍 | 풀타임 출전 |
알제리가 보여준 강팀의 저력
이번 경기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알제리의 집중력이었다.
선제 실점을 허용한 뒤에도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공격을 전개했다. 특히 세트피스 활용 능력은 경기 결과를 바꿀 정도로 강력했다.
반면 요르단은 좋은 출발에도 불구하고 리드를 지키는 경험과 세트피스 대응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경기 내용과 결과 모두 알제리가 한 수 위였다는 평가가 가능해 보인다.
자주 묻는 질문
요르단은 왜 사실상 탈락했나?
2연패를 기록하며 승점 확보에 실패했고 승자승에서도 불리하기 때문이다.
FC서울 야잔 알아랍은 어떻게 활약했나?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수비를 이끌었다.
요르단 선제골 주인공은 누구인가?
니자르 알라쉬단이 전반 36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알제리 역전골은 누가 넣었나?
벤부알리의 동점골과 구이리의 결승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관중은 얼마나 들어왔나?
공식 집계 6만8371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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