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광명 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 폭발 화재로 3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졌고, 총 6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17일 오후 9시5분쯤 광명 시 소하동의 10층 규모 아파트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시작됐다.
이날 화재는 주차된 차량의 폭발로 인해 급속히 번졌으며, 이에 따라 4명이 중상(심정지 3명, 전신화상 1명)을 입었고, 2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는 대응 2단계가 발령돼 인근 8~14개 소방서에서 장비 51~80대가 투입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약 1시간 30분 만에 불길을 잡았고, 옥상으로 대피했던 주민 20여 명도 무사히 구조했다.
현재 추가 인명 검색 작업이 진행 중이며, 소방은 해당 작업이 종료될 때까지 대응 2단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화재는 필로티 구조 주차장에서 차량이 폭발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국은 화재를 진압하는 대로 이후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배동현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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