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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여성 스토킹 논란, 현관문 앞 촬영·음란행위 포착

기사 핵심 요약

혼자 살던 20대 여성이 한 남성으로부터 반복적인 접근과 현관문 앞 음란행위를 당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CCTV 설치 후 행위가 포착됐으며 현재 경찰은 스토킹 및 공연음란 혐의로 수사 중이다.

  • 현관문 앞 반복 방문 및 배회
  • CCTV에 음란행위 장면 포착
  • 스토킹·공연음란 혐의 수사 진행
스토킹
혼자 자취하던 20대 여성이 반복적으로 찾아온 남성 때문에 스토킹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사진 - JTBC '사건반장')

20대 여성 스토킹 피해 사건이 알려진 배경

이번 사건은 JTBC '사건반장'을 통해 공개됐다.

피해를 주장한 A씨는 경기도에서 혼자 생활하며 전문직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다.

평소 특별한 이웃 갈등 없이 생활해왔지만 2026년 4월부터 불안한 상황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건이 단순 항의 방문이 아니라 반복적인 접근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새벽 초인종으로 시작된 첫 번째 접촉

A씨에 따르면 사건은 2026년 4월 11일 새벽 1시 발생했다.

갑자기 초인종이 울렸고 문 밖 남성은 "너무 시끄럽다"고 항의했다.

당시 A씨는 휴대전화로 작게 음악을 듣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방문 예정이 없었던 상황이었기에 문을 열지 않았고 인터폰으로만 응대했다.

"문 열어보라" 반복 요구에 불안감 커져

A씨는 인터폰을 통해 사과 의사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남성은 계속해서 "문 열어보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단순 소음 민원이라기보다 직접 문을 열게 하려는 행동이 반복됐다는 것이다.

A씨는 이후 남성이 다시 찾아올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에 밤을 새웠다고 밝혔다.

CCTV 설치 후 포착된 충격 장면

불안감을 느낀 A씨는 현관문 앞에 CCTV를 설치했다.

그리고 설치 후 5일 뒤인 2026년 4월 16일 다시 문제가 발생했다.

외출 후 귀가한 지 약 20초 만에 동일한 남성이 현관 앞에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번에는 CCTV 영상이 남아 있었다.

남성은 왜 2시간 동안 현관 앞에 머물렀나

A씨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남성은 약 2시간 동안 현관문 주변을 배회했다.

문에 귀를 대고 내부 소리를 들으려 했다고 주장했다.

또 휴대전화로 현관문 방향을 촬영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는 단순 방문을 넘어 지속적인 관찰 행위로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이다.

CCTV에 담긴 음란행위 장면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이후 행동이었다.

A씨 주장에 따르면 남성은 현관문 앞에서 바지를 벗고 음란행위를 했다.

그러다 CCTV를 발견한 뒤 황급히 옷을 입고 자리를 떠났다.

해당 장면이 CCTV에 담기면서 경찰 신고로 이어졌다.

경찰 조사에서 나온 남성의 초기 진술

신고를 받은 경찰은 남성을 검거했다.

남성은 해당 아파트 입주민이 아닌 입주민 지인인 30대 남성으로 알려졌다.

초기 조사에서는 혐의를 인정했다고 전해졌다.

또 "겁을 주려는 의도는 없었고 혼자 즐기기 위한 행동이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호사 선임 후 달라진 남성 측 주장

이후 남성은 변호사를 선임한 뒤 입장을 바꿨다고 전해졌다.

남성 측은 "전형적인 스토킹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사생활 침해 수준에 불과하다"는 취지의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가 미리 접근 금지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스토킹 혐의 성립 여부가 쟁점

이번 사건에서는 스토킹 혐의 성립 여부가 중요한 쟁점이 될 전망이다.

스토킹처벌법은 상대방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접근하거나 불안감을 조성하는 행위를 처벌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다만 실제 법 적용 여부는 수사기관과 법원의 판단에 따라 결정된다.

현재까지는 수사가 진행 중인 단계다.

피해자가 겪고 있는 후유증

A씨는 사건 이후 이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금전적 손실도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또 불안 증세와 건강 악화로 정신과 치료와 심리상담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은 스토킹 범죄가 피해자 일상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사건은 어떻게 알려졌나?

JTBC 사건반장을 통해 피해자 제보가 공개됐다.

남성은 누구였나?

피해자가 거주하는 아파트 입주민의 지인인 30대 남성으로 알려졌다.

CCTV에는 어떤 장면이 담겼나?

현관문 앞 배회와 촬영, 음란행위 장면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적용된 혐의는 무엇인가?

스토킹 혐의와 공연음란 혐의로 수사가 진행 중이다.

남성은 혐의를 인정했나?

초기에는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일부 입장을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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