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AI 산업 트렌드와 기업 실무 수요에 맞춘 개발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6 Java & Spring 백엔드 개발자 과정(AI Agent 프로젝트)’에 참여할 신규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장기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미취업 청년 여성들이 웹 개발 기술과 AI 융합 역량을 동시에 습득해 지역 내 고부가가치 일자리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은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별로 진행된다. 프론트엔드 기초인 HTML, CSS, JavaScript를 시작으로 Java와 Spring Boot 기반 백엔드 개발, 데이터베이스 관리를 위한 SQL 과정까지 포함된다.
특히 Python과 FastAPI, 검색증강생성(RAG),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 기반 AI 챗봇 구현 기술 등 최근 산업계 수요가 높은 AI 기술도 커리큘럼에 포함돼 차별화된 융합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무 중심 교육도 강화됐다. 현직 개발자의 밀착 멘토링과 AI 기반 취업 코칭, 모의 기술면접 등을 통해 실전 취업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또 기업 현장실습 시간은 전년 대비 22.5% 확대된 총 196시간(24일)으로 편성됐다. 훈련생들은 기업 연계 프로젝트 수행과 협업 도구 활용 경험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
교육생에게는 다양한 지원 혜택도 제공된다. 교육비 전액이 국비로 지원되며 전공 교재와 자격증 대비 도서도 무료로 제공된다. 출석률 80% 이상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교통비와 훈련 수당을 포함해 최대 136만원이 지급된다.
해당 과정은 높은 취업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2023년부터 운영된 프로그램은 2025년 기준 취업률 100%를 달성했으며 취업자의 63.6%가 백엔드·프론트엔드 개발자, 웹 기획자 등 관련 직무로 진출했다.
지원 대상은 20~30대 미취업 청년 여성으로 관련 전공자나 경력자, 유관 교육과정 수료자는 우대한다.
교육 기간은 4월 6일부터 9월 28일까지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3월 31일에는 교육 과정 소개와 현직 개발자 특강이 포함된 직종 설명회가 열린다.
참여 희망자는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15명 내외의 교육생이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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