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V.19(서일페)에 참가한 카카오웹툰
스튜디오 부스를 통해 캐릭터 IP의 저력을 입증했다.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역 코엑스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카카오웹툰
부스에는 약 1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굿즈 구매자만 1800명에 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 카카오웹툰은 자사 인기 캐릭터툰을 중심으로 포토존, 굿즈 판매, 팬
이벤트 등을 운영하며 웹툰과 팬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슬프게도 이게 내 인생’(슬 작가), ‘먼지 덩어리 짱덕’(펜낙 작가), ‘별똥별이 떨어지는 그 곳에서 기다려’(만물상 작가) 등 대표 일상툰과 감성 웹툰을 테마로 꾸민 공간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카카오웹툰 부스는 일반 부스 대비 3배 규모로 구성돼 시선을 끌었다.
관람객은 각 작품의 배경을 활용한 포토존에서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고, 키링, 엽서, 스티커 등 23종 이상의 굿즈가 매일 한정 수량으로 판매돼 조기 매진이 이어졌다.
굿즈 구매자에게는 ‘유부녀 킬러’, ‘블랙 헤이즈’ 등 웹툰 기반 포토 카드도 증정됐다.
현장에서는 웹툰 작가와 팬이 직접 만나는 미니 사인회도 개최됐다.
작가별로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약 1시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었지만, 예상보다 많은
팬들이 몰리며 작가당 약 2시간씩 진행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일부 팬들은 해외에서 사인회를 위해 방문하거나, 굿즈 구매를 위해 오랜 시간 대기한
사례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참여 작가들은 “사인회를 위해 해외에서 찾아와 주신 팬부터 오랜 시간을 들여 굿즈를
사러 오신 분들까지 다양한 팬 분들을 만나 뵙고 소통한 소중한 기회였다"며 "작은 SNS 화면으로만 소통하던 팬 분들을 직접 만나며 창작을 이어갈 원동력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카카오웹툰은 굿즈 외에도 팬 참여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우, 웹툰 찜하기 등 간단한 미션 수행 시 스티커 및 웹툰 캐시를 제공해 10·20대 관람객들의 참여율을 높였다.
특히 현장에서 작품을 처음 접한 관람객들이 캐릭터 굿즈를 통해 작품에 흥미를 느끼고 웹툰 플랫폼으로 유입되는 흐름도 확인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일페를 통해 웹툰과 오프라인 팬들의 접점을 확대하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일상, 캐릭터, 일러스트 기반 웹툰을 굿즈로
재해석한 이번 시도가 10·20 관람객에게 카카오웹툰 인기 IP를 각인하고, 즐거움을
전했기를 바란다”이라고 밝혔다.
배동현([email protected]) 기사제보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