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SSG가 NC를 6-3으로 꺾고 최소 7위를 확보했다. 김민준은 7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9승, 전의산은 시즌 13호 3점포를 기록했다.
- 7이닝 1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9승을 거둔 김민준
- 전의산의 시즌 13호 선제 3점 홈런과 최지훈의 2타점 적시타
- 전반기 9위에서 후반기 승률 0.611로 반등한 SSG의 시즌 막판 상승세

SSG NC 6-3, 최소 7위 확보하며 시즌 막판 반등 이어가
SSG 랜더스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시즌 막판 순위 경쟁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었다. SSG는 2026년 10월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SSG의 시즌 성적은 64승 73패 5무가 됐다. NC는 63승 77패 2무에 머물며 4연패에 빠졌다.
이번 승리로 SSG는 남은 2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최소 7위를 확보했다. 현재 상황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의 잔여 경기 결과에 따라 6위로 시즌을 마칠 가능성도 있다.
포스트시즌 진출은 이미 무산됐지만, 시즌 중반까지 하위권에 머물렀던 팀이 막판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이번 승리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SSG 후반기 33승 21패, 전반기 승률 0.373에서 완전히 반등
SSG의 2026시즌은 전반기와 후반기의 모습이 크게 달랐다. 전반기에는 주축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 속에서 86경기 31승 52패 3무를 기록했다.
승률은 0.373이었다. 순위도 9위까지 내려가면서 시즌 전망이 어두워졌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 경기력이 크게 달라졌다. SSG는 56경기에서 33승 21패 2무를 기록했고 후반기 승률 0.611을 기록했다. 제공 자료 기준 후반기 성적은 2위다.
단순히 몇 경기 반짝한 것이 아니라 50경기 이상 치르는 동안 6할 이상의 승률을 유지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후반기 반등이 시즌 전체 순위까지 끌어올리는 동력이 됐다.
SSG 김민준 7이닝 무실점, NC 타선 상대로 시즌 최고 수준 호투
이날 경기의 중심에는 신인 김민준이 있었다. 김민준은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108개의 공을 던졌다.
허용한 안타는 단 1개였고 볼넷도 1개뿐이었다. 삼진은 8개를 잡았으며 실점은 없었다.
특히 4회 2사까지는 단 한 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는 퍼펙트 피칭을 이어갔다. NC 타선이 경기 초반 김민준을 상대로 출루 자체에 어려움을 겪었다.
제가 이번 경기에서 가장 눈에 띈다고 보는 부분도 SSG의 6득점보다 김민준의 투구다. 시즌 막판 신인 선발이 7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졌다는 사실은 이날 승리뿐 아니라 다음 시즌 선발진 구상에서도 의미가 있는 결과로 보인다.
김민준 시즌 9승, 마지막 등판에서 9승 3패로 마무리
김민준은 팀이 리드를 끝까지 지키면서 시즌 9승째를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9승 3패가 됐다.
두 자릿수 승리에는 한 승이 모자랐지만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7이닝 1피안타 무실점이라는 내용까지 갖췄다는 점이 중요하다.
제공 자료에서는 페드로 아빌라와 김민준이 후반기 선발진의 중심 역할을 했다고 평가한다. 선발진이 안정되면서 전체적인 팀 밸런스도 좋아졌다는 분석이다.
다만 김민준 개인의 향후 보직이나 다음 시즌 성적까지 예상할 근거는 없다. 현재 확인할 수 있는 것은 2026시즌 마지막 등판을 9승 3패로 마쳤다는 점이다.
전의산 시즌 13호 홈런, SSG 3회 선제 3점포
SSG 타선에서는 전의산이 먼저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 3회말 박성한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2사 뒤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몸에 맞는 공으로 나가면서 1·2루가 됐다.
전의산은 NC 선발 송명기의 시속 135㎞ 몸쪽 높은 커터를 받아쳤다. 타구는 중앙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으로 연결됐다.
시즌 13호 홈런이었다. SSG는 이 한 방으로 3-0 리드를 잡았다.
김민준이 무실점 투구를 이어가던 상황에서 나온 선제 3점포였기 때문에 경기 운영도 한층 편해졌다.
전의산 13홈런, 2022년 개인 최다 기록과 타이
전의산의 3점 홈런은 단순한 선제점 이상의 개인 기록도 만들었다. 시즌 13호 홈런으로 2022년에 세운 자신의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시즌 막판까지 장타 생산력을 유지하면서 개인 기준으로도 의미 있는 숫자에 도달했다.
제공 자료에는 전의산에게 남은 시즌 경기에서 추가 홈런이 나왔는지 여부는 포함돼 있지 않다. 따라서 13홈런이 최종 시즌 기록인지는 현재 자료만으로 단정할 수 없다.
이날 경기 기준으로는 개인 단일 시즌 최다 홈런 타이라는 기록을 세운 것이 정확하다.
SSG 3회 추가 득점, NC 마운드 흔들리며 4점 차
전의산의 홈런 이후에도 SSG의 공격은 이어졌다. 고명준이 2루타를 치면서 다시 득점권 기회를 만들었다.
NC는 송명기 대신 신영우를 투입했지만 마운드가 안정되지 않았다. 신영우가 폭투 2개를 기록하면서 SSG가 추가 득점했다.
이어 3연속 볼넷까지 허용하면서 위기가 계속됐다. 이후 이재학이 마운드를 이어받아 추가 실점을 막았다.
이 과정에서 SSG는 3회 한 이닝에 경기 주도권을 확보했다. 김민준의 호투와 맞물리면서 4점 차 리드를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졌다.
최지훈 2타점 적시타, SSG 7회 6-0까지 달아나
SSG는 7회말 다시 추가점을 만들었다. 조형우와 김정민이 연속 안타로 출루했고 상대 폭투까지 나오면서 주자들이 진루했다.
2사 2·3루에서 최지훈이 타석에 들어섰다. 최지훈은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는 2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점수는 6-0까지 벌어졌다. 김민준이 7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경기 흐름은 SSG 쪽으로 크게 기울었다.
결과적으로 이 두 점은 이후 NC가 8회 3점을 따라붙었다는 점에서 더욱 중요해졌다.
NC 8회 3득점, 전영준 난조로 세이브 상황 발생
경기가 그대로 끝나는 듯했지만 8회초 흐름이 바뀌었다. SSG의 전영준이 등판했지만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했다.
전영준은 3피안타를 허용했고 그중 1개는 홈런이었다. 결국 3실점하면서 점수 차가 6-3으로 줄었다.
6점 차였던 경기가 순식간에 3점 차가 되면서 세이브 상황까지 만들어졌다. SSG 입장에서는 김민준의 호투 이후 불펜에서 갑자기 위기를 맞은 셈이다.
다만 NC가 어느 타자에게 홈런과 안타를 기록했는지는 제공 자료에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않다. 따라서 개별 타자 기록은 추가하지 않는 것이 정확하다.
문승원 8회 위기 탈출, 박민우·김휘집 막았다
전영준 이후에는 문승원이 마운드에 올랐다. 그러나 문승원 역시 연속 안타를 허용하면서 1사 2·3루 위기를 맞았다.
추가 실점이 나왔다면 경기 흐름이 크게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었다. NC가 6-3까지 따라붙은 데 이어 다시 득점권에 주자를 보냈기 때문이다.
문승원은 여기서 박민우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김휘집을 내야 뜬공으로 잡아내면서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결과적으로 이 장면이 NC의 추격을 차단한 승부처가 됐다. 8회 3점을 내준 뒤 더 이상의 실점을 막으면서 3점 차 리드를 유지했다.
조병현 시즌 23세이브, SSG 3점 차 승리 지켰다
9회에는 마무리 조병현이 등판했다. 점수는 SSG가 6-3으로 앞선 상황이었다.
조병현은 3점 차 리드를 지켜내면서 시즌 23세이브째를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2승 4패 23세이브가 됐다.
8회 한 차례 큰 위기가 있었지만 마지막 이닝은 마무리 투수가 책임졌다. 김민준의 승리도 유지됐다.
SSG는 선발 김민준의 7이닝 무실점과 조병현의 마무리를 묶어 시즌 막판 중요한 1승을 추가했다.
SSG 최소 7위, 롯데 결과에 따라 6위 가능성도 남아
이번 승리의 순위상 의미는 분명하다. SSG는 남은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NC보다 높은 순위로 시즌을 마치게 됐다.
최소 7위를 확보한 것이다. 롯데 자이언츠의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서는 6위까지 올라갈 가능성도 남아 있다.
다만 포스트시즌 진출이 이미 무산된 만큼 6위와 7위의 차이가 가을야구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순위 자체보다 시즌 후반 반등의 흐름을 어디까지 이어가느냐는 의미가 더 크다.
전반기 9위까지 떨어졌던 팀이 시즌 막판 최소 7위를 확보하고 6위까지 바라본다는 점에서 전반기와 후반기의 차이가 뚜렷하다.
SSG 후반기 반등, 아빌라·김민준 선발진 안정이 핵심
제공 자료에서는 SSG의 후반기 변화 요인으로 선발진의 안정화를 꼽는다. 페드로 아빌라와 김민준을 중심으로 선발진이 살아나면서 팀 전체 균형이 좋아졌다는 평가다.
선발투수가 긴 이닝을 책임지면 불펜 부담을 줄일 수 있고, 타선도 경기 초반부터 추격에 쫓기지 않는 운영이 가능해진다. 이날 김민준의 7이닝 무실점도 같은 흐름을 보여줬다.
물론 후반기 승률 0.611을 선발진만의 성과로 설명할 수는 없다. 타선과 수비, 불펜 등 여러 요소가 함께 작용한 결과다.
하지만 전반기 31승 52패 3무에서 후반기 33승 21패 2무로 성적이 크게 바뀌었다는 사실만으로도 SSG가 시즌 중반 이후 다른 경기력을 보였다는 점은 분명하다.
SSG 2026시즌 막판 반등, 2027시즌 기대와 과제 동시에 남겼다
SSG는 2026년 포스트시즌 진출에는 실패했다. 따라서 후반기 좋은 성적만으로 시즌 전체를 성공이라고 평가하기는 어렵다.
전반기 부진이 너무 컸기 때문에 후반기 반등에도 불구하고 가을야구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시즌 운영에서는 초반 부상 관리와 전력 공백을 어떻게 줄일지가 과제로 남는다.
반면 후반기 56경기에서 승률 0.611을 기록한 것은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자료가 될 수 있다. 특히 김민준처럼 선발진에서 새로운 자원이 성과를 냈다는 점은 의미가 있다.
결국 SSG의 이번 시즌은 전반기 추락과 후반기 반등이 극명하게 갈린 시즌으로 정리할 수 있다. NC전 6-3 승리는 그 반등 흐름을 시즌 막판까지 이어갔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경기였다.
자주 묻는 질문
SSG와 NC의 2026년 10월 7일 경기 결과는?
SSG 랜더스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NC 다이노스를 6-3으로 꺾었다. SSG는 이 승리로 최소 7위를 확보했다.
김민준은 NC전에서 어떤 투구를 했나?
김민준은 7이닝 108구 1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고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9승째를 올렸다.
전의산은 NC전에서 시즌 몇 호 홈런을 기록했나?
전의산은 3회 선제 3점 홈런을 터뜨려 시즌 13호를 기록했다. 2022년에 세운 개인 단일 시즌 최다 홈런과 타이를 이뤘다.
SSG는 2026시즌 최소 몇 위를 확보했나?
SSG는 NC전 승리로 남은 2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최소 7위를 확보했다. 롯데의 잔여 경기 결과에 따라 6위 가능성도 있다.
조병현은 NC전에서 몇 세이브째를 기록했나?
조병현은 9회 3점 차 리드를 지키며 시즌 23세이브째를 수확했다. 시즌 성적은 2승 4패 23세이브다.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