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롯데가 나승엽의 3타점 활약과 불펜의 뒷심을 앞세워 NC를 5-3으로 제압했다. 1153일 만에 7연승을 달성한 롯데는 위닝시리즈를 확보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 롯데 1153일 만의 7연승
- 나승엽 결승 2타점 포함 3타점
- 김원중 시즌 세이브 추가

롯데가 NC를 꺾고 1153일 만에 7연승을 달성했다
롯데는 2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홈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롯데는 시즌 31승 2무 39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7연승은 2023년 4월 이후 무려 1153일 만으로, 최근 팀 분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결과였다.
나승엽 3타점 활약이 승부를 결정했다
가장 빛난 선수는 나승엽이었다. 4회 동점 이후 역전 적시타를 기록한 데 이어 8회말 2사 만루에서는 2타점 우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상대 우익수의 송구 실책까지 겹치면서 롯데는 단숨에 5-3으로 달아났고, 이 점수가 그대로 결승점이 됐다. 나승엽은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중심타자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NC는 이우성 홈런으로 먼저 앞서갔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NC가 가져갔다. 1회초 1사 후 이우성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의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선취점을 만들었다. 시즌 5호 홈런이었다. 이후에도 NC는 꾸준히 주자를 내보내며 롯데 마운드를 압박했지만 결정적인 추가 득점이 부족했다.
롯데는 4회 집중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롯데는 4회말 경기 흐름을 바꿨다. 고승민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폭투로 득점권에 나갔고, 레이예스가 적시 2루타를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나승엽의 우전 적시타가 이어지면서 롯데는 2-1 역전에 성공했다. 적은 안타로도 효율적인 득점을 만든 집중력이 돋보였다.
8회말 빅이닝이 연승을 완성했다
NC는 8회초 김주원의 적시타로 다시 3-2 리드를 잡으며 승기를 가져오는 듯했다. 그러나 롯데는 곧바로 반격했다. 노진혁의 안타와 황성빈의 희생번트, 레이예스 자동 고의4구, 한동희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든 2사 만루에서 나승엽이 다시 해결사로 나섰다. 이어 상대 실책까지 더해지며 롯데는 단숨에 세 점을 뽑아 승부를 뒤집었다.
로드리게스는 승리 발판을 마련했다
롯데 선발 엘빈 로드리게스는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113개의 공을 던지며 5이닝 2실점, 8탈삼진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 홈런을 허용했지만 이후에는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며 추가 실점을 최소화했다. 선발 역할은 충분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을 만한 내용이었다.
롯데 불펜이 마지막 승리를 지켜냈다
로드리게스에 이어 현도훈과 정철원, 박정민, 김원중이 차례로 마운드를 책임졌다. 박정민은 중요한 순간 실점 없이 막아내며 승리투수가 됐고, 김원중은 9회를 무실점으로 막아 세이브를 추가했다. 경기 후반 불펜 운영이 결과적으로 승패를 갈랐다.
NC는 불펜 난조가 아쉬웠다
NC 선발 커티스 테일러는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8회 등판한 전사민이 1이닝 동안 3실점(2자책)하며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선발투수의 호투가 불펜 방화로 이어진 점은 NC 입장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이었다.
롯데와 NC 경기 기록 비교
| 항목 | 롯데 | NC |
|---|---|---|
| 득점 | 5 | 3 |
| 안타 | 6 | 6 |
| 승리투수 | 박정민 | - |
| 패전투수 | 전사민 | 전사민 |
| 세이브 | 김원중 | - |
| 홈런 | 0 | 이우성 1개 |
양 팀의 안타 수는 같았지만 롯데가 결정적인 순간 득점권 집중력을 앞세워 승리를 가져갔다.
롯데 상승세가 이어지는 이유
최근 롯데는 타선과 불펜의 조화가 돋보인다. 나승엽과 레이예스를 중심으로 득점권 해결 능력이 살아났고, 불펜 역시 경기 후반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선발진까지 제 역할을 하면서 연승이 이어지고 있다. 1153일 만의 7연승은 단순한 기록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는 평가다.
자주 묻는 질문
롯데와 NC 경기 결과는?
롯데가 NC를 5-3으로 꺾고 7연승을 달성했다.
롯데 7연승은 언제 이후 처음인가?
2023년 4월 이후 1153일 만이다.
나승엽은 어떤 활약을 펼쳤나?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롯데 선발 로드리게스 성적은?
5이닝 5피안타 2실점 8탈삼진을 기록했다.
NC 선발 테일러는 왜 패전을 피했나?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패 없이 물러났고, 불펜 전사민이 역전을 허용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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