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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두마리 치킨 먹방" SSG 랜더스, 6회에만 6득점 한화 이글스에 7-1 승

기사 핵심 요약

SSG 랜더스가 한화 이글스를 7-1로 꺾었다. 1-1이던 6회에 최지훈의 역전타를 시작으로 6점을 몰아쳐 승부를 갈랐다.

  • 1-1로 맞선 6회말 한 이닝에 6점을 집중시킨 SSG 랜더스 타선
  • 5이닝 4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경기 기반을 만든 신인 김민준
  • 최지훈·오태곤·에레디아·한유섬이 연속해서 해결한 한화 불펜 공략
SSG 랜더스 한화 이글스
(사진 - SSG 랜더스 SNS)

SSG 랜더스는 2026년 8월 25일 한화 이글스를 7-1로 제압했다. 5회까지는 1-1 투수전이었지만 SSG가 6회말 최지훈의 역전타를 시작으로 안타와 볼넷을 집중시키며 6점을 뽑았다. 김민준은 5이닝 1실점으로 버텼고, 이후 SSG 불펜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SSG 랜더스 한화 이글스전 7-1 승부는 6회말에 갈렸다

5회까지는 어디로 갈지 알 수 없는 경기였다.

SSG 랜더스는 2026년 8월 2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7-1로 승리했다. 그러나 최종 스코어와 달리 경기 중반까지는 1-1 동점이었다.

SSG가 2회말 먼저 한 점을 뽑았다.

최지훈과 조형우의 연속 안타로 기회를 만든 뒤 임근우가 적시타를 기록했다. SSG가 1-0으로 앞섰다.

한화는 바로 다음 이닝 반격했다.

문현빈이 3회초 김민준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터뜨리면서 1-1 균형을 맞췄다. 이후 양 팀 선발이 추가점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5회까지 투수전이 이어졌다.

경기가 완전히 달라진 것은 6회말이다.

SSG가 한 이닝에만 6점을 뽑아 7-1까지 달아났다.

SSG 6회 6득점은 최지훈 역전 적시타에서 시작됐다

6회말 선두타자 전의산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김재환이 볼넷을 골랐다.

무사 1, 2루에서 최지훈이 타석에 들어섰고 한화 선발 오웬 화이트를 상대로 적시타를 터뜨렸다.

2-1.

SSG가 다시 앞섰다.

한화는 여기서 화이트를 내리고 불펜을 선택했다.

하지만 이 교체가 흐름을 끊지 못했다.

이상규가 올라온 뒤 안상현이 볼넷을 얻었고 대타 오태곤이 우전 적시타를 기록하면서 SSG가 한 점을 더 달아났다.

한화는 다시 투수를 조동욱으로 바꿨다.

투수를 두 차례 교체했지만 SSG의 공격은 끝나지 않았다.

SSG 랜더스는 한화 불펜을 상대로 볼넷과 적시타를 연달아 만들었다

한화 이글스는 조동욱을 투입한 뒤 아웃카운트를 늘리며 이닝을 끝낼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박성한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랐다.

SSG가 다시 한 점을 추가했다.

이어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적시타를 쳤고, 대타 한유섬까지 연속 적시타를 기록했다. 스코어는 순식간에 7-1까지 벌어졌다.

6회 공격의 특징은 장타 한 방으로 대량 득점을 만든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안타.

볼넷.

다시 안타와 볼넷.

SSG는 계속해서 주자를 쌓고 다음 타자에게 기회를 넘겼다.

한화는 화이트를 이상규로, 다시 조동욱으로 바꿨지만 출루 흐름을 끊지 못했다.

6점을 기록한 뒤에야 긴 이닝이 끝났다.

이날 승부를 설명하는 핵심 단어가 ‘집중력’인 이유다.

한화 오웬 화이트는 5이닝 4실점이지만 교체 시점에는 2점만 내준 상태였다

화이트의 최종 기록은 5이닝 8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4실점이다.

시즌 8패째가 됐다.

하지만 숫자만 보면 6회 상황을 정확히 설명하기 어렵다.

화이트는 6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전의산의 안타와 김재환의 볼넷, 최지훈의 적시타를 허용했다.

한화 벤치가 투수를 교체할 당시 마운드에서 직접 허용한 점수는 2점이었다.

하지만 화이트가 남긴 주자들이 후속 투수 등판 이후 홈을 밟으면서 최종 실점은 4점까지 늘어났다.

따라서 ‘화이트가 6회 4점을 직접 얻어맞았다’고 표현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다.

화이트도 책임주자를 남긴 책임이 있지만 한화 불펜이 승계주자를 막지 못한 부분이 동시에 작용했다.

한화 이글스 불펜은 이상규·조동욱 투입 후 6회 흐름을 끊지 못했다

선발투수가 흔들리기 시작했을 때 불펜의 역할은 추가 실점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한화는 이날 그 역할을 수행하지 못했다.

이상규는 ⅓이닝 2실점.

조동욱은 ⅔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SSG 타선은 두 투수를 상대로 볼넷과 적시타를 연달아 생산했다.

결과적으로 1-1로 시작했던 6회가 7-1로 끝났다.

이후 등판한 김서현과 정우주는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러나 이미 승부의 무게추가 SSG 쪽으로 크게 기운 뒤였다.

그래서 한화 입장에서는 김서현과 정우주의 무실점보다 6회 초반 불펜이 승계주자를 막지 못한 장면이 더 결정적이었다.

SSG 김민준 5이닝 1실점은 6회 빅이닝의 기반이 됐다

타선이 경기 후반 폭발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김민준의 호투가 있었다.

김민준은 5이닝 동안 4피안타와 2사사구를 허용했고 삼진 6개를 잡았다.

실점은 문현빈에게 허용한 솔로홈런 한 점뿐이었다.

특히 한화가 경기 초반 추가점을 만들지 못하면서 SSG는 1-1 상태로 6회 공격을 맞을 수 있었다.

다만 김민준에게 승리는 돌아가지 않았다.

그가 내려갈 때까지 스코어가 1-1이었기 때문이다.

6회초를 던진 김민이 승리투수가 됐다.

김민은 이날 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KBO 개인 기록에도 2026년 8월 25일 한화전 승리가 반영돼 있다.

김민준의 SSG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기록은 한화전에서 끝났다

사용자 제공 자료에는 김민준이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에 도전했다는 내용이 있다.

이 부분은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KBO 공식 개인 기록상 김민준의 2026시즌 전체 퀄리티스타트는 6회다.

그러나 한화전 직전까지 이어진 연속 퀄리티스타트는 5경기였다.

2026년 8월 25일에는 5이닝만 투구했기 때문에 선발 6이닝 이상·3자책점 이하라는 QS 조건을 채우지 못했다. 연속 QS 행진은 5경기에서 종료됐다.

김민준은 5회까지 92구를 던졌다.

경기 내용은 1실점으로 좋았지만 무리해서 6회를 맡기기보다는 불펜으로 넘어가는 선택이 이뤄졌다.

퀄리티스타트 기록은 중단됐지만 팀 입장에서는 어린 선발의 투구 수 관리와 경기 승리가 더 중요한 판단 기준이었다고 볼 수 있다.

SSG 김민준은 2026년 1라운드 신인으로 선발진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민준은 2006년 4월 8일생 우완 투수다.

대구고를 거쳐 202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SSG 랜더스의 1라운드 5순위 지명을 받았다.

한화전 이전 성적은 11경기 55⅔이닝, 5승 2패, 평균자책점 3.56이었다.

55⅔이닝 동안 43피안타, 24볼넷, 38탈삼진을 기록했다.

신인 투수가 시즌 중반 이후까지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면서 6차례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는 점은 의미가 있다.

한화전에서는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지만 팀이 폭발하기 직전까지 실점을 최소화했다.

이날 김민준의 역할은 ‘승리투수’라는 개인 기록보다 1-1 상황을 유지해 타선이 6회 경기를 뒤집을 수 있게 만든 부분에 있었다.

기예르모 에레디아와 최지훈은 SSG 타선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SSG 타선에서는 에레디아와 최지훈의 멀티히트가 돋보였다.

에레디아는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최지훈은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이었다.

조형우 역시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특히 최지훈의 기록은 숫자 이상의 가치가 있었다.

2회에는 안타로 선취점 기회를 만들었고 6회에는 직접 역전 적시타를 쳤다.

한 타자가 경기 초반과 승부처에서 모두 공격의 시작점에 있었다.

에레디아는 6회 추가점을 만들어 한화가 다시 추격할 여지를 줄였다.

SSG가 이날 12안타를 기록하며 7점을 낸 과정은 특정 한 선수의 홈런에 의존한 공격과는 달랐다.

여러 타자가 출루와 타점을 나눠 가졌다.

한유섬 1,300경기 출장은 6회 쐐기 적시타와 함께 완성됐다

한유섬에게는 개인 기록도 나온 경기였다.

한유섬은 2026년 8월 25일 한화전에 출전하면서 개인 통산 1,3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KBO리그 통산 113번째 기록으로 정리됐다.

단순히 경기 숫자만 채운 것도 아니었다.

6회말 대타로 출전해 적시타까지 기록했다.

SSG가 한화 마운드를 몰아붙인 빅이닝의 마지막 부분에서 점수를 보탰다.

팀 승리와 개인 누적 기록이 같은 경기에서 겹쳤다는 점에서 한유섬에게는 의미가 있는 하루였다.

문현빈 홈런과 노시환 3안타에도 한화 타선은 1득점에 그쳤다

한화에도 개별적으로 좋은 타격을 보여준 선수는 있었다.

문현빈은 3회 솔로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노시환도 3안타를 때렸다.

하지만 한화 이글스의 전체 득점은 한 점이었다.

여러 안타가 하나의 공격 흐름으로 연결되지 못했다는 뜻이다.

9회초에도 한화에는 기회가 있었다.

노시환의 안타 이후 볼넷이 이어지면서 1사 만루를 만들었지만 후속 타자가 병살타로 물러나면서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문현빈의 홈런 이후 한 점도 더하지 못한 것이 결국 한화의 공격에서 가장 큰 차이였다.

SSG가 6회 기회를 모두 연결한 것과 대비된다.

SSG 랜더스는 김민부터 서진용까지 4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닫았다

김민준은 5회까지만 던졌다.

이후 SSG는 불펜을 가동했다.

6회 김민.

7회 이건욱.

8회 전영준.

9회 서진용이었다.

네 명이 한 이닝씩을 나눠 맡았고 모두 실점하지 않았다.

6회말 타선이 7-1까지 점수 차를 벌린 뒤 마운드가 그 리드를 안정적으로 지켰다.

특정 필승조 한두 명에게 긴 이닝을 맡긴 것이 아니라 네 투수가 한 이닝씩 끊어서 경기 종료까지 연결했다.

김민준을 92구에서 교체한 선택이 팀 전체 마운드 운용 측면에서는 큰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은 이유다.

한화 이글스의 SSG 상대 9승 2패 우위는 이번 경기에서 통하지 않았다

경기 전 상대전적만 놓고 보면 한화 쪽이 확실하게 앞서 있었다.

한화 이글스는 2026시즌 SSG를 상대로 9승 2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SSG에는 매우 까다로운 상대였다.

특히 오웬 화이트 역시 경기 전 SSG 상대 2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2.13으로 강했다.

하지만 상대전적은 그날의 결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SSG는 5회까지 화이트에게 크게 흔들리지 않고 1-1을 유지했다.

그리고 6회 선발이 흔들리는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한화 불펜까지 연달아 공략하면서 기존 상대전적과 완전히 다른 결과를 만들었다.

한화 2연패는 5강 추격에서 부담이 커지는 결과다

한화는 이번 패배로 49승 3무 58패가 됐다.

2연패다.

사용자 제공 자료에서는 5위 두산 베어스와의 격차가 9경기까지 벌어졌다고 정리했다.

두산은 같은 날 KT 위즈를 꺾어 시즌 59승째를 기록했다.

정규시즌 후반부라는 점을 고려하면 격차가 작다고 평가하기는 어렵다.

다만 ‘가을야구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확정해서 쓰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잔여 경기 수와 다른 경쟁 팀들의 결과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현재 단계에서 더 정확한 표현은 한화의 5강 추격 부담이 크게 증가했다는 것이다.

SSG 랜더스 7-1 승리는 6회 집중력이 만든 경기였다

최종 점수만 보면 SSG의 완승이다.

하지만 5회까지는 1-1이었다.

이 차이가 중요하다.

SSG가 경기 시작부터 한화를 압도해 일방적으로 승리한 것이 아니라, 단 한 번 찾아온 큰 기회를 거의 놓치지 않았다.

전의산의 안타.

김재환의 볼넷.

최지훈의 적시타.

안상현의 볼넷.

오태곤의 적시타.

박성한의 밀어내기 볼넷.

에레디아와 한유섬의 연속 적시타.

한 이닝에 출루와 타점이 이어지면서 1-1이 7-1이 됐다.

반대로 한화는 문현빈과 노시환이 여러 안타를 기록하고도 단 한 점밖에 만들지 못했다.

그래서 2026년 8월 25일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차이는 안타 숫자 하나보다 ‘한 번 열린 득점 기회를 얼마나 길게 연결했는가’에서 갈렸다고 평가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2026년 8월 25일 경기 결과는?

SSG 랜더스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한화 이글스를 7-1로 이겼다. SSG는 1-1로 맞선 6회말에만 6점을 뽑아 승부를 갈랐다.

SSG 김민준은 한화전에서 몇 이닝 몇 실점을 기록했나?

김민준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5회를 마친 시점 투구 수는 92개였다.

김민준의 연속 퀄리티스타트 기록은 몇 경기에서 끝났나?

김민준은 한화전 이전까지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한화전에서는 5이닝만 소화해 연속 QS가 5경기에서 끝났으며 시즌 전체 QS는 6회다.

SSG 한유섬은 한화전에서 통산 몇 경기 출장을 기록했나?

한유섬은 2026년 8월 25일 한화전에 출전하며 개인 통산 1,3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6회말에는 대타로 나와 적시타도 기록했다.

한화 이글스는 2026시즌 SSG 랜더스를 상대로 몇 승을 기록하고 있었나?

2026년 8월 25일 경기 전까지 한화는 SSG를 상대로 9승 2패로 크게 앞섰다. 그러나 이날 1-7로 패하면서 시즌 맞대결에서 세 번째 패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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