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FC서울과 포항스틸러스의 K리그1 33라운드 경기가 특별한 이벤트로 물든다.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의 캐릭터들이 시축에 등장하며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K리그와 디즈니의 협업으로 ‘주토피아’ 시축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단순한 시축이 아닌 스토리를 담은 콘셉트형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1월 26일 개봉하는 영화 ‘주토피아2’를 기념해 마련된 특별 행사다.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 주디 홉스와 닉 와일드를 비롯한 ‘주토피아’ 속 친구들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팬들과 직접 만난다.
아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경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경기 전에는 ‘주토피아’ 캐릭터들이 팬파크 포토타임을 통해 팬들과 인사를 나눈다. 팬들은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현장 입장객 선착순에게는 ‘K리그-주토피아’ 테마 상품과 ‘주토피아2’ 공식 영화 포스터가 증정된다.
이날 경기장 북측 광장 유니폼 스토어와 팬파크에서는 ‘K리그-주토피아 미니 팝업스토어 인 서울’이 열린다.
지난 7월 첫 협업 당시 품절 사태를 일으켰던 인기 굿즈인 토트백과 풋볼 저지를 비롯해 짐색, 머플러, 키링 등 총 20종의 협업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행사는 단순한 시축을 넘어 경기장 전체를 ‘주토피아 테마존’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전광판 영상, 포스터, 안내 표지판 등 경기장 곳곳에서 ‘닉과 주디’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팬들은 ‘닉과 주디를 찾아라!’ SNS 인증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경기장 내 주토피아 캐릭터가 그려진 공간을 찾아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협업 상품을 증정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K리그의 젊은 팬층을 확대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라며 “축구와 영화, 두 문화 콘텐츠가 만나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FC서울과 포항의 맞대결은 정규리그 마지막 라운드로, 양 팀 모두 상위 스플릿 진출 여부를 두고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주토피아’와 함께하는 이번 경기에는 경기장 내 다양한 포토존과 현장 이벤트가 마련돼 축구 팬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행사 관련 세부 정보와 일정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FC서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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