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SSG 랜더스가 NC 다이노스를 7-3으로 꺾고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에레디아는 밀어내기 사구와 역전 스리런 홈런으로 4타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 에레디아 역전 3점 홈런
- 5시리즈 만의 위닝시리즈
- 노경은 구원승·조병현 마무리

SSG NC전 역전승이 의미 있는 이유
SSG는 최근 좀처럼 상승세를 타지 못했다. 순위표에서도 하위권에 머물며 반등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런 가운데 창원 원정에서 NC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가져온 것은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SSG는 이날 승리로 시즌 29승 2무 40패를 기록했고, 다섯 시리즈 만에 위닝시리즈를 달성하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경기 내용도 인상적이었다.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으며 집중력을 보여줬다.
박건우 투런 홈런으로 NC가 먼저 앞섰다
경기 초반 흐름은 NC가 가져갔다.
2회말 선두타자 이우성이 안타로 출루한 뒤 박건우가 최민준의 초구 커브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NC는 단숨에 2-0 리드를 잡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추가 득점 기회도 있었다. 1사 2, 3루 상황까지 만들었지만 서호철과 김주원이 범타로 물러나며 달아나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이 장면이 경기 후반 아쉬움으로 남게 됐다.
SSG 무사 만루 기회를 놓쳤지만 추격 성공
SSG는 3회초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정준재와 박성한의 연속 볼넷으로 기회를 만들었고, 상대 폭투와 김재환 볼넷으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에레디아가 몸에 맞는 공으로 밀어내기 타점을 기록하며 한 점을 따라갔다.
그러나 이후 전의산, 고명준, 최지훈이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며 대량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무사 만루에서 단 1점에 그친 장면은 SSG 입장에서 아쉬운 순간이었다.
전의산 동점 홈런이 경기 흐름을 바꿨다
5회초 SSG는 마침내 균형을 맞췄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전의산이 신영우의 시속 155km 강속구를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점수는 2-2가 됐다.
전의산의 한 방은 경기 흐름을 완전히 바꾸는 계기가 됐다. NC가 앞서가던 분위기를 SSG 쪽으로 돌려놓은 중요한 장면이었다.
김형준 적시타로 NC가 다시 리드를 잡았다
NC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6회말 데이비슨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김형준이 우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3-2로 다시 앞서 나갔다.
당시만 해도 NC가 승기를 잡는 듯했다.
하지만 이후 SSG 타선의 집중력이 더욱 강했다.
에레디아 역전 스리런 홈런이 승부를 갈랐다
이날 경기의 결정적 장면은 7회초에 나왔다.
박성한 볼넷과 김재환 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 찬스에서 에레디아가 류진욱의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순식간에 스코어는 5-3으로 뒤집혔다.
에레디아는 앞서 밀어내기 사구로 1타점을 올린 데 이어 결승 스리런까지 기록하며 혼자 4타점을 책임졌다.
승부를 결정지은 최고의 한 방이었다.
SSG 추가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역전에 성공한 SSG는 멈추지 않았다.
8회초 김성욱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보크와 희생번트로 3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정준재가 적시타를 터뜨리며 추가 득점을 올렸다.
이후 박성한의 안타 때 주자가 과감하게 홈까지 파고들며 한 점을 더 보탰다.
7-3까지 달아난 SSG는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노경은 구원승과 불펜진 무실점 계투
SSG 마운드에서는 베테랑 노경은이 승리투수가 됐다.
6회 등판한 노경은은 1이닝 1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이 역전에 성공하면서 구원승을 챙겼다.
이후 문승원, 김민, 조병현이 차례로 등판해 NC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특히 마무리 조병현은 9회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승리를 확정했다.
NC 불펜 붕괴가 아쉬웠던 경기
NC는 선발 김태경을 3회 초반 조기 강판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신영우가 긴 이닝을 소화하며 버텼지만 불펜이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특히 7회 류진욱이 에레디아에게 역전 홈런을 허용한 장면이 치명적이었다.
타선도 3득점에 머물며 경기 후반 집중력에서 밀렸다.
에레디아 활약이 반등 신호가 될까
SSG는 올 시즌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중심타자 에레디아가 해결사 역할을 확실하게 해냈다.
결승 스리런 홈런과 4타점 경기는 단순한 개인 기록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타선 중심축이 살아나기 시작하면 SSG 역시 순위 경쟁에서 반등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눈에 띈 선수는 단연 에레디아였다.
자주 묻는 질문
SSG 승리의 결정적 장면은 무엇이었나?
7회초 에레디아의 역전 3점 홈런이 승부를 갈랐다.
에레디아는 몇 타점을 기록했나?
밀어내기 사구 1타점과 스리런 홈런으로 총 4타점을 기록했다.
SSG 승리투수는 누구였나?
노경은이 구원승을 기록했다.
NC 선취점은 어떻게 나왔나?
2회말 박건우의 투런 홈런으로 2점을 먼저 뽑았다.
SSG는 왜 위닝시리즈 의미가 큰가?
최근 5시리즈 동안 위닝시리즈가 없었는데 이번 승리로 반등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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