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최정이 고관절 대퇴비구 충돌증후군으로 수술을 받으며 2026시즌을 마감한다. SSG는 2027시즌 복귀를 목표로 수술과 재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 8월 11일 미국 콜로라도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 실전 복귀까지 약 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 최정의 공백은 젊은 선수들이 메울 전망이다.

SSG 랜더스 최정은 고관절 대퇴비구 충돌증후군 진단을 받은 뒤 수술을 결정했다.
미국에서 수술과 재활을 진행하며 2026시즌은 더 이상 출전하지 않고 2027시즌 복귀를 목표로 회복에 집중한다.
최정, 고관절 수술 결정으로 시즌 종료
SSG 랜더스는 7월 24일 최정이 국내외 전문 의료기관의 정밀 검진 결과 고관절에 돌출된 뼈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는 대퇴비구 충돌증후군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단은 그동안 보존적 치료를 이어왔지만 증상이 충분히 호전되지 않았고, 전문의들의 소견에 따라 선수와 구단이 수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은 향후 선수 생활과 경기력 회복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다.
미국에서 수술 후 약 6개월 재활
최정은 2026년 8월 11일 미국 콜로라도에서 해당 분야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수술 이후 약 2주 동안 현지에서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한 뒤 본격적인 회복 절차에 들어간다.
구단은 실전 복귀까지 약 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사실상 2026시즌 잔여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KBO리그 대표하는 살아있는 전설
최정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최고 타자 가운데 한 명이다.
2006년부터 2026년까지 21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갔으며, 개인 통산 538홈런으로 KBO리그 역대 최다 홈런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올 시즌에도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하며 KBO리그 최초 11시즌 연속 20홈런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작성했다.
통증 속에서도 이어진 활약
최정은 지난 5월 19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왼쪽 골반 부위 통증을 호소했고, 검진 결과 왼쪽 대퇴골 염증 진단을 받아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후 복귀해 6월에만 6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등 중심 타자로 활약했지만 통증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결국 7월 17일 다시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국내외 전문 의료기관의 추가 진단 끝에 수술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이숭용 감독 "통증 참고 뛰어준 진정한 레전드"
이숭용 SSG 감독은 최정에 대해 "본인이 가장 힘들었을 것이다. 책임감이 강한 선수라 더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픈 상황에서도 팀을 위해 참고 뛰었다는 걸 보면 정말 레전드가 맞는다. 정상적인 몸 상태에서도 쉽지 않은 기록을 통증을 안고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최정의 헌신과 책임감을 높이 평가한 발언이다.
SSG, 2027시즌 준비와 젊은 선수 육성 병행
SSG는 이번 수술이 통증을 근본적으로 해소해 최상의 경기력을 되찾기 위한 결정이며, 선제적인 2027시즌 준비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구단은 수술과 재활 과정 전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정의 공백이 생긴 만큼 남은 시즌에는 전의산과 고명준 등 젊은 선수들에게 중심 타선에서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다.
이숭용 감독 역시 후반기에는 젊은 선수들이 경험을 쌓아 팀의 미래 전력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최정은 왜 수술을 받게 됐나?
고관절 대퇴비구 충돌증후군 진단을 받았으며 보존적 치료에도 통증이 호전되지 않아 전문의와 구단의 협의를 거쳐 수술을 결정했다.
최정의 복귀 시기는 언제로 예상되나?
8월 11일 수술 이후 약 6개월의 재활이 예상돼 2027시즌 복귀를 목표로 회복할 예정이다.
최정은 어떤 수술을 받나?
KBO리그 최초 11시즌 연속 20홈런을 달성했고, 개인 통산 538홈런으로 역대 최다 홈런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최정의 공백은 누가 메우게 되나?
SSG는 전의산과 고명준 등 젊은 선수들에게 중심 타선에서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며 남은 시즌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정은 어떤 수술을 받나?
미국 콜로라도에서 고관절 대퇴비구 충돌증후군 치료를 위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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