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가 다시 주전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상황이 열리고 있다.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 원정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지만, 후반에만 두 골을 내주며 수비진의 불안함을 드러냈다.
김민재 는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못했다.
뮌헨은 세르쥬 그나브리, 루이스 디아스, 마이클 올리세의 연속 득점으로 3-0 리드를 잡았으나 후반 8분과 31분 각각 실점하며 승부를 어렵게 만들었다.
콤파니 감독은 경기 후 “우리가 완벽하지 않다는 건 알고 있지만 침착하게 수비를 했어야 했다. 두 골을 내준 건 분명 문제며 개선점이 많다. 침착함을 유지하는 부분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수비진을 강하게 질책했다.
경기 평점에서도 아쉬움이 드러났다.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요나단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는 각각 6.4점과 6.6점에 그치며 수비 라인에 대한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김민재는 이날 출전하지 않았지만, 팀 수비 불안이 다시 부각되면서 향후 주전 복귀 가능성이 커졌다.
김민재는 직전 시즌 아킬레스건 부상 여파에도 불구하고 진통제를 복용하며 꾸준히 출전했고, 뮌헨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에는 요나단 타의 합류로 주전 라인업에 변화가 생겼지만, 초반 경기력 부진으로 인해 김민재의 입지가 다시 강화되는 모양새다.
독일 현지 매체들도 김민재가 안정감을 제공할 수 있는 대체 자원으로 평가하며 주전 경쟁이 재점화될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다.
김민재는 이미 독일 슈퍼컵과 리그 개막전에서 교체로 나섰고, DFB포칼에서는 선발 출전해 승리에 기여했다.
아우크스부르크전 결장으로 시즌 네 번째 경기 만에 휴식을 가졌지만, 오히려 주전 기회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콤파니 감독이 수비 조직력 강화를 강조한 만큼 김민재의 역할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배동현([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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