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가 짧은 동영상 콘텐츠(숏폼)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7월 13일까지 ‘2025 하반기 클립 크리에이터’ 1만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크리에이터는 8월부터 12월까지 총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번 클립 크리에이터 모집은 네이버의 숏폼 전략 강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상반기 대비 선발 규모를 대폭 늘렸다.
네이버 측은 “하반기에는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 정식 출시 등 창작자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는 만큼, 더 많은 이용자가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클립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영상 제작 경험이 없더라도 이미지나 텍스트 기반의 짧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창작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네이버는 텍스트와 이미지 기반의 콘텐츠를 클립화하는 방식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유형을 클립 생태계에 흡수하고, 크리에이터의 문턱을 낮추고 있다.
선발된 클립 크리에이터는 다양한 수익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하반기 정식 도입되는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통해 영상 콘텐츠에 따른 광고 수익을 공유받고, △스마트스토어와 연계한 판매 실적 기반 ‘쇼핑 커넥트’, △브랜드 협업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브랜드 커넥트’ 등도 함께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클립 크리에이터는 각종 문화 이벤트에도 참여 기회를 얻게 된다.
영화제, 패션쇼, 페스티벌, 방송사와의 드라마·예능 콘텐츠 협업 등을 통해 현실적인 콘텐츠 소재 발굴은 물론, 콘텐츠 IP 활용 경험도 누릴 수 있다.
선발되지 않은 창작자 역시 창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클립 챌린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 프로그램의 우수 활동자는 추후 클립 크리에이터로 전환 선발될 수 있다.
김아영 네이버 클립 리더는 “클립 창작자를 중심으로 장소, 엔터테인먼트, 패션·뷰티 등 다양한 콘텐츠가 풍부해지면서, 클립은 사용자가 일상 속 다양한 경험을 기록하는 동시에 트렌드를 발견하는 플랫폼으로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 폭넓은 창작자들이 클립 생태계에 참여해 성장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부터 수익 창출, 브랜딩까지 전방위적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동현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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