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이 iOS26 베타7을 개발자 대상 버전으로 배포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베타는 iOS26 정식 공개 전 마지막 단계로, 한 달 이내에 공식 출시가 예상된다.
iOS26은 새롭게 개편된 디자인, 인공지능 기능 확장, 그리고 카플레이·애플뮤직·지도·월렛 등 기본 앱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애플은 이번 베타와 관련해 “눈부신 새 디자인, 강력한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 전화 및 메시지 앱에서 연결을 유지하는 새로운 방법, 카플레이, 애플뮤직, 지도 및 월렛에 대한 흥미로운 업데이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 내 판매된 애플워치9, 애플워치10, 애플워치 울트라2 모델에서 빠졌던 혈중 산소 측정 기능이 다시 추가됐다.
이는 특허 문제로 인해 기능 사용이 제한됐던 일부 이용자들에게 중요한 개선이다.
새롭게 도입된 적응형 전력 모드도 주목된다.
기존의 저전력 모드가 단순히 배터리 사용을 줄이는 방식이라면, 적응형 전력 모드는 상황에 따라 성능을 조절해 배터리 효율을 최적화한다.
실행 시 화면 밝기가 낮아지고 일부 작업 속도가 늦춰지며, 배터리가 20% 이하일 경우 다운로드나 메일 가져오기 같은 백그라운드 활동을 최소화한다. 설
정 경로는 ‘설정 → 배터리 → 전원 모드’이며, 모드 활성화 시 알림 수신 여부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적응형 전력 모드는 아이폰15 프로 이상 모델에서만 제공된다.
최신 칩셋과 하드웨어 최적화를 기반으로 한 기능이어서, 일반 사용자보다는 고사양 기기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에게 먼저 적용된 것이다.
iOS26 자체는 아이폰11 시리즈 이상과 호환되므로, 정식 버전이 배포되면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뤄질 전망이다.
iOS26은 단순한 운영체제 개편을 넘어 디자인 변화, 인공지능 확장, 배터리 성능 최적화라는 세 가지 핵심을 모두 반영했다.
이는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 사용자 경험을 크게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배동현([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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