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이 차세대 OLED 디스플레이 탑재 맥북 프로의 출시 시점을 2026년 말에서 2027년 초로 조정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당초 2025년 출시 전망이 나왔지만, 개발 일정과 칩셋 변경 계획으로 인해 일정이 늦춰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파워온’ 뉴스레터에 따르면 OLED 맥북 프로는 M6 칩을 탑재해 2026년 말에서 2027년 초 사이 출시될 전망이다.
기존 LCD 모델 대비 OLED는 화면 밝기와 색 대비가 향상되고, 전력 효율 개선으로 배터리 사용 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 전문 기자 마크 거먼은 과거 OLED 맥북 프로가 2025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측했으나, 최근 애플이 M5 칩 기반 맥북 프로 출시를 내년으로 미루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정이 변동될 가능성이 커졌다.
M5 모델의 출시가 늦어질 경우, 후속 M6 OLED 모델 역시 시기가 뒤로 밀릴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애플은 한 해에 두 종류의 맥북 프로를 출시한 전례가 있다.
예를 들어 2023년 1월에는 M2 프로와 M2 맥스 칩 모델을, 같은 해 10월에는 M3, M3 프로, M3 맥스 기반 모델을 공개했다.
이를 감안하면 2026년 초 M5 맥북 프로, 같은 해 하반기 M6 OLED 맥북 프로 출시 시나리오도 여전히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OLED 맥북 프로가 고성능 노트북 시장의 경쟁 구도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애플의 디스플레이 기술 혁신이 노트북 경험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동현([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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