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가 기업 전용 IT 인프라 통합 서비스 ‘기가오피스N’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유연한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며, 특히 중소형 기업을 중심으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가오피스N은 기존 KT의 기업용 인터넷 상품인 ‘기가오피스’를 고도화한 서비스다.
KT는 이를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네트워크(NaaS, Network as a Service)로 재구성해 기업의 다양한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장 큰 특징은 속도와 요금 체계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월 단위로 고정된 속도와 요금을 적용했지만, 기가오피스N은 일 단위로 속도 조절이 가능해졌다.
기업은 트래픽 사용량이나 업무 상황에 따라 200Mbps부터 500Mbps, 1Gbps, 2Gbps까지 원하는 속도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KT는 이번 상품을 클라우드라인(Cloudline)과 함께 연동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클라우드라인은 KT의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솔루션을 회선과 결합해 임대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업이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인프라 자원을 유연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KT 엔터프라이즈부문 명제훈 상무는 “이번에 선보인 KT 기가오피스N은 업무환경 변화에 따라 네트워크 속도 조절이 가능한 만큼 이용 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T는 이번 기가오피스N 출시를 계기로 중소형 기업 대상의 NaaS 시장 확대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의 고정형 회선 서비스를 넘어, 온디맨드 방식의 탄력적 인프라 제공이 가능해지면서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손쉽게 디지털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동현([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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