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전남 강진군은 국비 20억 원을 투입해 '강진 반값여행' 지원 사업을 재개했다. 숙박 인센티브 3만 원 지급 및 이용 한도 4회 확대를 통해 관광 소비를 유도한다.
- 지방소멸대응기금 국비 20억 원을 확보해 사업 전격 재개
- 숙박객 대상 3만 원 추가 인센티브 지급 및 이용 한도 4회 확대
-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 환급으로 지역 상권 내 선순환 유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이 국비 20억 원을 투입해 '강진 반값여행' 지원 사업을 2026년 10월 21일부터 재개했다. 이번 사업은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계획을 통해 마련한 정부 지원 예산으로 운영되며, 가을철 지역 방문객의 여행 경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된다.

국비 20억원 투입으로 재개된 강진 반값여행
강진 반값여행은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계획에 따라 확보된 국비 20억 원을 재원으로 삼아 다시 운영에 돌입했다. 군은 안정적인 국비 확보를 바탕으로 중단됐던 관광 지원 정책을 이어가며, 가을과 초겨울에 걸쳐 방문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배분하는 재원이다. 강진군은 해당 재원을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 내 직접 소비를 유도하는 데 집중 투자했다. 지자체가 여행 경비를 지원해 외지인의 유입을 이끄는 정책은 최근 여러 지역에서 시도되고 있으며, 과거 강진 여행비 70% 돌려받는 청년 지원책이나 타 지자체의 유사 관광 정책과 맥을 같이한다.
이번에 재개된 지원금은 전액 국비로 마련되어 군의 자체 재정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라는 정책적 효과를 내도록 설계됐다.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맞물린 가을 관광 일정
강진 반값여행 신청자는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1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를 비롯한 주요 가을 일정을 지원받으며 여행할 수 있다. 남포호와 탐진강 하구가 만나는 강진만 갈대밭의 가을 풍광을 감상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한층 가벼워질 전망이다.
현재 접수 중인 여행 신청 가능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11월 말까지 여행을 떠나는 신청자에게는 기존에 운영되던 강진 반값여행 사업 규정이 변동 없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연말인 12월에 진행될 반값여행은 추후 별도로 신청 시스템을 열어 방문객을 맞이할 방침이다. 축제와 연계된 관광 수요가 늦가을을 넘어 초겨울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간을 단계적으로 나누어 접수한다.

숙박 인센티브 추가와 이용 횟수 4회 확대
강진 반값여행의 지원 기준은 숙박 이용객을 우대하고 재방문을 촉진하도록 대폭 개편됐다. 관내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여행객에게는 기존 환급 혜택 외에 3만 원의 숙박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급된다.
당일치기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에서 하룻밤 머물며 체류 시간을 늘리는 관광객을 집중 유치하려는 조치다. 아울러 기존에 연간 2회로 제한되었던 반값여행 이용 횟수 한도가 총 4회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강진을 주기적으로 찾는 재방문 여행객의 경비 절감 폭도 한층 커졌다.
기존 정책과 이번에 변경된 혜택 내용은 숙박 지원과 이용 한도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표: 강진 반값여행 주요 지원 기준 개편 비교
| 구분 | 종전 기준 | 개편 기준 |
|---|---|---|
| 재원 출처 | 지자체 자체 예산 중심 | 지방소멸대응기금 국비 20억원 |
| 숙박 인센티브(원) | 미지급 | 숙박 이용 시 30,000원 추가 지급 |
| 이용 횟수 제한(회) | 1인당 2회 | 1인당 최대 4회로 확대 |
| 신청 가능 기간 | 사업 회차별 별도 공지 | 11월 30일까지 접수(12월분 추후 오픈) |
강진 반값여행 개편을 통해 숙박 시 3만 원의 인센티브가 추가되고 이용 횟수가 2회에서 4회로 두 배 늘어나 관광객의 실질적인 체류 혜택이 강화됐다(강진군, 2026).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 통한 골목상권 선순환
강진 반값여행의 환급금은 전액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어 관내 상권에서만 다시 쓰이도록 설계됐다. 지출한 여행 경비의 일부를 지역 화폐로 돌려줌으로써 외지인의 소비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으로 재유입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 셈이다.
지급된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은 강진 관내의 일반 음식점, 카페, 전통시장 점포는 물론 강진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초록믿음 강진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혜택이 지역 농어가의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로 직접 연결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반값여행 환급금이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돼 지역 상점과 군 공식 쇼핑몰에서 재소비된다"며 "관광 소비 효과가 골목상권은 물론 지역 농어가의 판로와 소득 기반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광객 유치와 지역 내 재소비를 결합한 여행 지원 사업은 골목상권 활성화의 실질적인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자세한 축제 및 관광 정보는 강진군 문화관광 공식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자료 및 출처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 보도자료 (2026.10.21)
자주 묻는 질문
강진 반값여행 신청 기간은 언제까지인가요?
현재 접수 중인 여행 신청 가능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12월 반값여행 일정은 추후 시스템을 통해 별도로 오픈될 예정입니다.
숙박시설을 이용하면 어떤 추가 혜택이 주어지나요?
관내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기본 반값여행 환급 혜택 외에 3만 원의 숙박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급됩니다.
환급받은 지원금은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환급금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강진 관내 가맹점과 강진군 공식 직거래 쇼핑몰 초록믿음 등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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