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경상북도 안동시가 추진하는 '안동 반값여행' 2차 모집이 30분 만에 마감되며 누적 신청자 1만 명을 돌파했다. 이 사업은 타 지역 거주 관광객이 안동에서 사용한 경비의 최대 70%를 지역 화폐인 '안동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관광 지원 정책이다.
- 안동 반값여행 2차 모집 3500명, 30분 만에 조기 마감
- 여행 경비의 최대 70%(청년 기준)를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으로 환급
- 지정 관광지 방문 및 영수증 제출 시 심사 후 지역 화폐 지급
안동 반값여행, 2차 모집도 30분 만에 마감
경상북도 안동시의 관광 지원 사업 '안동 반값여행'이 2차 모집에서도 큰 호응을 얻으며 조기 마감됐다. 안동시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시작한 2차 모집이 30분 만에 신청 인원 3500명을 모두 채웠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9월 14일 1차 모집에 신청한 6715명을 더해 누적 신청자는 총 1만215명으로 집계됐다.

여행경비 최대 70% 환급…'안동 반값여행'이란?
'안동 반값여행'은 안동 외 지역 거주자가 안동을 여행하며 사용한 경비 일부를 모바일 지역 화폐 '안동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관광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단순히 관광객 수를 늘리는 것을 넘어, 지역 내 체류 시간과 소비를 늘려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직접 기여하도록 설계됐다.
지원 대상과 환급 조건
지원 대상은 안동시 외 지역 거주자다. 인정되는 관광 소비액을 기준으로 일반 참여자는 50%, 청년은 최대 70%까지 경비를 돌려받는다. 최종 환급액은 정해진 지원 한도와 지급 기준에 따라 결정된다.
지정 관광지 방문 등 환급 절차는?
여행경비를 환급받으려면, 선정된 참여자는 정해진 기간에 안동을 찾아 시가 지정한 관광지 중 한 곳 이상을 방문하고 인증해야 한다. 이후 숙박비, 식비, 체험비 등 기준에 맞는 경비를 지출한 뒤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갖춰 온라인으로 정산을 신청하는 방식이다. 안동시는 제출된 서류를 검토해 최종 환급금을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관광객 유치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목표
안동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관광객이 환급받은 안동사랑상품권을 지역 상점에서 사용하면 소상공인 매출이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안동 반값여행이 관광객 유치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객의 방문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고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자주 묻는 질문
안동 시민도 '안동 반값여행'에 참여할 수 있나요?
아니요, 이 사업은 안동시에 거주하지 않는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되었으므로 안동 시민은 참여 대상이 아닙니다.
환급금은 현금으로 지급되나요?
아닙니다. 모든 환급금은 심사를 거쳐 모바일 지역 화폐인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안동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 3차 모집 계획은 언제 나오나요?
현재 3차 모집을 비롯한 향후 사업 계획은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소식은 안동시청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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