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 K리그2 2025 23라운드에서 충북청주FC가 반등의 기회를 노린다.
구단은 지난 달 31일, 오늘(2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그리너스FC와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치른다고 밝혔다.
현재 충북청주는 리그 11위(승점 20), 안산은 12위(승점 20)에 올라 있어 두 팀 모두
하위권 탈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일전이다.
특히 충북청주는 최근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로 분위기가 침체된 가운데, 이번 원정에서 승점 3점을 확보하며 흐름 전환을 노리고 있다.
충북청주는 이번 경기에서 페드로의 활약에 거는 기대가 크다. 올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자인 페드로는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상대 수비를 흔드는 다재다능함이 강점이다.
페드로가 전방에서 활발하게 움직여 공격의 중심축을 형성한다면, 안산의 수비라인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판단이다.
그는 안산을 상대로 한 지난 맞대결에서도 결정적인 움직임을 통해 공격 기회를 창출한 바 있다.
또 다른 기대주는 신예 홍석준이다. 대학 무대를 거쳐 프로 무대에 입성한 홍석준은
리그 데뷔 후 단 4경기 만에 데뷔골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짧은 시간 내 팀 전술에 적응해가고 있는 그는, 페드로와 함께 공격 라인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청주는 안산과의 통산 전적에서도 4승 2무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당시에도 페드로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다만 최근의 기세에서는 양 팀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 맞대결에서
어느 팀이 더 간절한 모습을 보여줄지가 승패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경기는 오늘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지며, 후반기 레이스의 향방을 가를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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