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티 브랜드 슈퍼말차(SUPER MATCHA)가 카페인 프리 음료 라인 ‘슈퍼보리(SUPER BORI)’를 리뉴얼 출시했다. 기존 제품 출시 이후 약 5년 만이다.
슈퍼보리는 로스팅한 곡물을 활용해 커피와 유사한 풍미를 구현한 ‘곡물커피(Roasted Grain Coffee)’ 콘셉트의 음료다. 카페인이 없는 대신 깊고 부드러운 곡물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식품 시장에서는 카페인 섭취를 줄이려는 웰니스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무카페인 음료와 커피 대안 제품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기후 변화로 인한 커피 생산 환경 변화와 원두 가격 상승 역시 대체 커피 시장 확대 요인으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곡물 기반 음료를 포함한 대체 커피 시장이 2030년까지 연평균 약 7~9%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슈퍼말차는 원료 구성과 제품 설계를 전면적으로 개선했다. 국내산 보리를 중심으로 호밀과 치커리를 블렌딩해 곡물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부드러운 바디감을 강화했다.
또 기존 일부 제품에 포함됐던 스위트너를 제거하고 무당(Unsweetened) 설계를 적용했다. 소비자가 취향에 맞게 다양한 방식으로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슈퍼말차는 제품 출시를 기념한 체험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서울 북촌 아트선재 한옥에서 3월 4일부터 15일까지 브랜드 팝업 전시를 열어 슈퍼보리 음료와 곡물 기반 음료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또 오는 4월 2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베페 베이비페어’에도 참가한다. 카페인 프리 음료를 찾는 임산부와 가족 단위 소비자에게 제품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슈퍼말차 관계자는 “슈퍼보리는 단순한 곡물차가 아니라 로스팅 곡물을 통해 커피 풍미를 구현한 새로운 음료 카테고리”라며 “웰니스 소비 트렌드에 맞춰 카페인 프리 음료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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