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3일 금요일

검색

홈경제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2640선 하락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2640선 하락

코스피 2640선
(사진 출처-Unsplash)

국내 증시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24일 코스피 는 전 거래일보다 9.31포인트(0.35%) 내린 2645.27(2640선)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0.7% 하락 출발 후 2620선까지 밀렸으나 개인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세로 2640선 까지 회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001억 원, 기관은 922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고, 개인은 1928억 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변동성지수(4.51%), 운송·창고(3.94%) 등이 올랐고, 기계·장비(-1.96%), 일반서비스(-1.30%), 전기·전자(-0.93%)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1.55%)와 SK하이닉스(-2.15%)가 하락하며 반도체 업종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0.52%), 삼성전자우(-2.04%), 셀트리온(-0.11%) 등도 내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85%), 현대차(0.49%), 기아(0.32%), NAVER(0.66%) 등은 상승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 하락과 차익 실현 심리에 영향을 받았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경기 둔화 우려로 엔비디아 등 반도체 기술주가 하락하며 국내 증시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의 하락과 차익 실현 심리가 반영되면서 코스피가 약세를 보였다”며 “조정을 거친 후 비미국 증시 중심으로 상승 추세로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환율 변화와 엔비디아, 세일즈포스 등 AI 업체 실적에 영향을 받으며 변동성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2포인트(0.17%) 하락한 773.33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73억 원, 1278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2423억 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새내기주 위너스는 상장 첫날 300% 급등하며 올해 첫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 기록을 세웠다.

위너스는 스마트 배선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시가총액 규모가 크지 않아 주가 변동성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2.30%), 레인보우로보틱스(-3.58%), 리가켐바이오(-1.92%), 휴젤(-0.16%), 클래시스(-1.36%), 리노공업(-1.10%) 등이 하락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47%), HLB(7.58%), 에코프로(2.08%), 삼천당제약(3.95%) 등은 상승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9원 하락한 1427.4원에 마감했다.

다른기사보기

배동현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 2024–2026 이슈데이.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슈 라인

"결혼 약속으로 27억 사기" 50대 가짜 호텔 재벌, 2심 징역 10년

해외 유명 호텔과 고가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처럼 속이며 결혼을 약속해 수십억 원을 가로챈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더욱 무거운 형량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항소 3-1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피해 여성 B씨에게 자신이 유명 호텔과 스파를 소유하고 있고, 고가의 부동산도 보유하고 있다는 […]

넥센타이어, 폐타이어로 만든 재생카본블랙 전 세계 공장에 적용

넥센타이어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자원순환형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친환경 전환에 나섰다. 넥센타이어는 자원순환 및 원료 재생 전문 기업 엘디카본과 친환경 재생카본블랙(rCB)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전 세계 생산거점에 확대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의 핵심인 재생카본블랙은 폐타이어를 무산소 상태에서 열분해하여 얻은 소재다. 이 공정은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소각되던 폐타이어를 새로운 타이어 제조에 재활용함으로써 순환경제에 […]

버스 파업 대비해 코레일 전동열차 32회 증편…출근길 혼잡 완화 나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예고된 전국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긴급 수송대책을 마련하고 전동열차 운행을 대폭 확대한다. 코레일은 28일 예정된 버스 파업이 실제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수도권 및 주요 노선 전동열차를 32회 추가로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시민들의 출퇴근과 심야 이동 편의 보장을 위한 조치로, 대중교통 공백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대책이다. 추가 운행되는 임시 열차는 경부선, 경인선, […]

강원랜드 2천억 투입…그랜드호텔 리노베이션 착수

강원랜드가 대규모 숙박시설 리노베이션 사업에 착수하며 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에 속도를 낸다. 강원랜드는 지난 9일 ‘그랜드호텔 및 마운틴콘도 환경개선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사 이후 처음 진행되는 최대 규모의 숙박시설 리노베이션으로 약 20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공사가 통합 관광 전략인 ‘K-HIT 프로젝트’의 실행 단계에 들어섰음을 보여주는 핵심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리노베이션 대상은 […]

에이블리 토우링·쪼리양말 인기 폭발, 여름 풋 액세서리 거래액 급증

에이블리 풋 액세서리 거래액이 급증한 이유 예년보다 빠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여름 패션 소비가 앞당겨지고 있다. 특히 샌들과 슬리퍼, 쪼리 등 발을 드러내는 신발 착용 시기가 빨라지면서 발을 꾸미는 풋 액세서리 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과거에는 의류와 가방 중심이었던 패션 트렌드가 최근에는 발목과 발등, 발가락까지 확장되는 모습이다. 에이블리 데이터 역시 이러한 변화를 보여준다. 토우 링 거래액 […]

빽다방, 여름 한정 '자두스무디·애플스무디' 출시...시즌 음료 라인업 확대

빽다방은 7월 30일부터 자두스무디와 애플스무디를 여름 시즌 한정 메뉴로 판매한다. 자두스무디는 올해 처음 출시되는 신제품이며, 애플스무디는 지난해 인기에 힘입어 다시 선보이는 메뉴다. 빽다방, 여름 시즌 스무디 2종 출시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빽다방은 여름철 과일 음료 수요에 맞춰 스무디 신메뉴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메뉴는 자두를 활용한 신규 제품과 고객 요청으로 재출시되는 사과 스무디로 구성됐다. 두 […]

하트시그널5 박우열, 강유경 앞 '대형견 모드'…최종 선택 앞두고 설렘 폭발

하트시그널5 13회에서 박우열과 강유경의 관계가 달라졌다 이번 회차에서는 저녁 데이트를 마친 강유경이 시그널하우스로 돌아와 자연스럽게 박우열 옆자리에 앉는다. 강유경은 얼굴이 붉어진 박우열을 보며 "왜 이렇게 얼굴이 빨개졌어? 술 마셨어?"라고 묻고, 박우열은 강유경의 하루를 궁금해하며 대화를 이어간다. 빵을 먹는 강유경에게 "우유 줄까?"라고 말하는 등 다정한 모습도 공개된다. 박우열 '대형견 매력'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제작진은 이번 선공개 […]

전현무, 홍주연의 연애 선언에 의미심장한 반응 '사당귀' 화제

전현무가 ‘사당귀’에서 후배 아나운서 홍주연의 연애관에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93회는 전국 시청률 5.2%, 최고 시청률 7.4%를 기록하며 142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KBS 아나운서 홍주연, 허유원, 정은혜, 그리고 엄지인 보스가 등장해 생생한 직장 생활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후배 아나운서들의 연애사까지 신경 쓰던 엄지인에게 […]

MZ세대 여행 트렌드 변화…여행지 선택은 취향, 실제 계획은 ‘안전’ 최우선

글로벌 MZ세대는 여행지를 고를 때 취향과 경험을 중시하지만 실제 여행 계획 단계에서는 안전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은 ‘2026 트래블 펄스’ 설문을 기반으로 글로벌 MZ세대 여행객의 여행 행태 분석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여행지 선택 시 주요 고려 요소(복수 응답)는 날씨와 기후(48.5%)가 가장 높았다. 이어 현지 음식(43.3%), 취향·관심사와의 일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