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 과 코미디언 김준호가 신혼집을 구하지 못한 채 결혼식을 앞두고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두 사람은 나란히 신혼집을 찾아 나섰고, 예상치 못한 경쟁까지 벌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민과 김준호가 신혼집을 구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임장을 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혼식을 43일 앞둔 김종민 은 “아직 신혼집을 구하지 못했다”며 다급한 상황을 토로했다.
역시 신혼집을 찾고 있던 김준호도 “마음에 들면 내가 계약하겠다”며 예상치 못한 경쟁을 예고했다.
이날 두 사람은 다양한 옵션을 갖춘 집을 방문하며 신혼부부의 설렘을 제대로 느꼈다.
특히, 북한산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옥상과 개인 수영장이 있는 집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골프를 좋아하는 두 사람의 취향을 정조준한 집을 둘러보며 연신 환호했다.
특히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전재준(박성훈 분)의 저택으로 등장한 단지를 방문한 순간, 두 사람은 구비된 엘리베이터와 히노끼탕을 보고 감탄을 쏟아냈다.
김준호는 “여기는 결혼 약속을 안 잡아도 결혼하고 싶을 정도”라며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고, 결국 두 사람은 같은 집을 원하며 ‘신혼집 계약 오픈런’을 예고했다.
앞서 무주택자라고 밝혔던 김종민은 현재 살고 있는 전셋집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했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마음을 바꾼 듯 적극적으로 신혼집을 찾으며 현실적인 고민을 드러냈다.
한편 김준호의 예비 신부인 김지민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집을 구하려면 목돈이 필요하지만, 김준호는 은행 업무를 잘 못한다. 결국 내가 다 맡아서 원금과 이자를 갚아나가기로 했다”고 밝혀 두 사람의 경제 관리 방식에 대한 관심도 모았다.
또한 김종민은 예비 신부와 문자 때문에 다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친한 여성 지인과의 문자 메시지 내용이 문제가 되어 갈등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준호는 “결혼하면 가장 큰 문제는 서로의 생활 방식과 가치관이 다르다는 거다”라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건넸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신혼부부에게 민감한 주제인 ‘혼인신고 시기’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김준호는 “결혼식이 끝나자마자 혼인신고를 할 계획”이라며 서두르는 이유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결혼식을 앞두고 신혼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 김종민과 김준호, 두 사람이 어떤 집을 선택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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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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