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7일 월요일

검색

Home 테크 솔루스첨단소재, 비발광소재 생산 본격화

솔루스첨단소재, 비발광소재 생산 본격화

솔루스첨단소재
(사진 출처-솔루스첨단소재 제공)

솔루스첨단소재 가 OLED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한 비발광소재 분야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회사는 4일 고굴절 충전재인 비발광소재 필러를 직접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지난 2021년부터 양산 공급해오던 필러 제품에 대한 생산공정을 직접 내재화하며,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수직계열화를 완성한 데 따른 것이다.

필러는 OLED 패널과 컬러 필터를 접착하는 데 사용되는 핵심 소재로, 디스플레이의 발광 성능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대형 프리미엄 TV와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시장이 확대되면서 고성능 필러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솔루스첨단소재 는 이에 대응해 기존 외주 방식에서 벗어나 전북 익산에 위치한 자회사 솔루스아이테크를 통해 자체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솔루스아이테크는 비발광소재 전용 생산을 위해 지난해 10월 설립된 법인으로, 이번 필러 양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자체 생산체계 도입으로 인해 생산비용 절감은 물론, 독자 기술의 외부 유출 방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는 솔루스첨단소재의 OLED 사업 수익성 향상에 직접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솔루스첨단소재는 저유전율 소재 양산도 준비 중이다. 저유전율 소재는 기존 디스플레이에 적용되지 않았던 신소재로, 개발과 양산 모두 난이도가 높은 영역이다.

회사는 2026년 양산을 목표로 공정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PC 및 모바일 IT 기기에 적용될 수 있도록 시장 진입을 준비 중이다.

일본과 미국 등 외산이 주류를 이루는 시장에 국내 업체로는 처음 진입하는 사례로, 기술적 성과뿐 아니라 산업 경쟁력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행보다.

OLED 재료 시장은 발광소재의 경우 매년 성능 경쟁을 통해 진입이 결정되는 반면, 비발광소재는 한 번 공급이 시작되면 장기 계약이 이루어지는 구조다.

따라서 초기 선점이 중요한 분야이며, 솔루스첨단소재는 이번 성과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솔루스첨단소재는 전북 익산시 함열 지역에 OLED 발광 및 비발광소재를 통합 생산하는 신공장을 건설 중이다.

지난해 착공한 이 생산기지는 2026년 초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OLED 소재 전반에 걸친 대응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형 OLED 사업본부 사장은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롭게 도전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들이 나오고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비발광소재의 경우 생산량이 크기 때문에 OLED 사업의 수익성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 IP 확보 등을 통해 OLED 재료시장에서 솔루스첨단소재만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수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기사보기

배동현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 2024–2026 이슈데이.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슈 라인

코스피 3,220선 탈환…외국인 4,496억 순매수 주도

코스피 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물가 불확실성 완화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1% 넘게 반등하며 3,220선을 회복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46포인트(1.08%) 오른 3,224.37에 마감했다. 장 초반 3,225.40으로 출발한 지수는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장중 한때 3,226.37까지 올랐고, 최저 3,192.17까지 조정을 받기도 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개인이 5,454억원, 기관이 103억원을 […]

20일 오후 2시, 전국 민방위 훈련 실시…공습 상황 가정해 대피·긴급차량 훈련 병행

오늘(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에서 공습 상황을 가정한 민방위 훈련이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경계경보, 경보해제 순으로 이어지며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 절차가 적용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오후 2시 정각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전국에 민방공 사이렌이 울리고, 동시에 경보방송과 안전안내문자가 발송된다. 국민은 훈련 상황임을 숙지하고 라디오 실황방송을 청취하며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 또는 인근 지하공간으로 신속히 대피해야 […]

개인통관고유부호, 내년부터 1년 주기 갱신 의무화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내년부터 ‘개인통관고유부호’ 를 1년마다 갱신해야 한다. 관세청은 18일 “개인정보 보호와 부호 도용 방지를 강화하기 위해 관련 고시를 개정해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인통관고유부호는 해외직구 등으로 물품을 수입하는 개인이 주민등록번호 대신 사용하는 식별번호다. 관세청은 이 번호를 통해 수입 통관을 처리하고,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자 해당 제도를 도입해 왔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갱신 없이 동일한 번호를 계속 […]

신성록, 황정음 소속사 합류…활발한 행보 예고

배우 신성록 이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9일 "신성록 배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다양한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성록은 영화, 드라마, 예능, 공연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멀티 엔터테이너로 잘 알려져 있다. 2002년 SBS 드라마 '별을 쏘다'로 데뷔한 그는 2007년 MBC '고맙습니다'에서 강렬한 첫사랑 캐릭터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3년 '별에서 […]

뉴진스 다니엘, 가처분 항고 기각 다음날 어도어와 일정 소화…광고 활동은 ‘그대로’

법원이 뉴진스 멤버들의 항고를 기각한 지 하루 만에 다니엘 이 소속사 어도어와 동행해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소송과 별개로 기존 스케줄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모습이다. 다니엘은 지난 18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스위스 시계 브랜드 오메가의 신제품 론칭 글로벌 이벤트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오메가가 전 세계 주요 셀러브리티들을 초청해 진행한 대형 캠페인으로, 뉴진스의 다니엘도 브랜드 […]

은행권 최초 KB국민인증서 기업, 홈택스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가능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자사의 사업자 인증서인 KB국민인증서(기업)를 통해 국세청 홈택스(손택스)에서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KB국민인증서(기업)는 2024년 법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출시된 인증서로, 이번 서비스 연계로 홈택스 로그인부터 전자세금계산서 발급까지 하나의 인증서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은행권에서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KB국민은행이 처음이다. KB국민인증서(기업)란…법인·개인사업자를 위한 전용 인증 서비스 KB국민인증서(기업)는 KB국민은행이 2024년 법인 및 개인사업자를 […]

약관대출 상환 안 하면 보험 해지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을 받은 후 만기 보험금으로 상환하겠다는 생각에 이자 납부를 미루면, 대출원리금이 해약환급금을 초과해 보험 계약이 해지되고 보험금을 수령하지 못할 수 있다. 특히 연금보험의 경우 약관대출을 상환하지 않으면 연금 수령이 제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감독원은 1일 민원 사례를 바탕으로 약관대출 관련 소비자 유의사항을 공개하며, 계약 해지와 보험금 미지급 등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한 정보를 안내했다. […]

요기요 메가적립 썸머위크 시작...통합 장바구니 주문마다 500포인트

요기요 메가적립 썸머위크 행사 기간과 목적 요기요가 새로워진 통합 장바구니를 알리기 위한 ‘메가적립 썸머위크’를 시작했다. 행사는 2026년 7월 20일부터 2026년 8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중심은 특정 음식점의 가격 할인만이 아니다. 여러 가게의 메뉴를 한 장바구니에서 살펴보고 순차적으로 주문하는 통합 장바구니 이용 경험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요기요는 장바구니 릴레이 챌린지와 친구 초대, 주차별 브랜드 […]

전북 현대, 호주 유망 공격수 아나스모 영입 "빠른 발로 측면 공격 강화"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가 호주 프로축구 A리그 퍼스 글로리에서 뛰었던 공격수 조엘 아나스모를 새롭게 품으며 공격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전북은 지난 8일 "호주 A리그 퍼스에서 활약한 아나스모를 영입해 팀 공격의 속도를 높였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실 아나스모의 전북 합류는 꽤 앞서 진행됐다. 구단은 이미 지난 3월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선수 등록을 마쳤지만, 비자 발급과 출입국 절차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