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6일(토)

TS 디지털 전환 자문회의 개최

TS 디지털 전환
한국교통안전공단 디지털전환 전문가 자문회의 (사진 출처-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디지털 전환 중장기 전략(DX 전략)의 성공적인 추진과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을 위한 ‘디지털 전환 정책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자문회의는 TS 가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공공서비스 혁신에 속도를 내기 위한 행보다.

자문위원은 정부, 공공기관, 학계 등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1년간 TS의 디지털 전환 정책 수립과 이행에 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회의에서는 TS의 ‘디지털 전환 중장기 전략(2024~2029년)’과 ‘2025년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의 핵심 이행 과제들을 점검하고 그 실행 방향성과 적정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TS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 성과 창출을 목표로 ▲민원서류의 디지털화 ▲AI 기반 교통안전 시스템 구축 ▲스마트 업무환경 조성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개발 등을 중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러한 주요 과제에 대해 기술적·정책적 측면의 조언과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TS는 올해를 기점으로 디지털 전환 전략을 본격화하고, 민간과의 협업을 확대하는 디지털플랫폼 생태계 조성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통 안전과 공공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며, 디지털플랫폼정부 정책 기조에 부응하는 행정 서비스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회의는 TS가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분야 공공서비스 혁신을 실현해 나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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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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