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타항공 이 세계적인 항공 컨설팅 평가기관인 영국 스카이트랙스가 주관한 ‘2025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드’에서 ‘한국 최고의 저비용항공사(LCC)’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스카이트랙스가 올해 새롭게 신설한 ‘국가별 최고 LCC 부문’에서 이스타항공이 한국 항공사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이뤄졌다.
스카이트랙스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에어쇼 현장에서 수상 결과를 공식 발표했으며, 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약 9개월간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2,230만 명 이상이 참여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이스타항공은 안전성과 쾌적함을 동시에 확보한 최신 항공기 운영, 서비스 품질 향상, 소비자 중심의 합리적인 운임 정책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여온 점이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특히 현재 보유한 항공기 15대 중 5대가 친환경 고효율 항공기인 보잉 737-8(B737-8)이며, 하반기 중 동일 기종 5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B737-8 기종은 최신 기체로 연료 효율성이 뛰어나고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항공기로, 고객의 비행 경험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어준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노력이 고객의 신뢰를 이끌어낸 결과, 스카이트랙스의 ‘한국 최고 LCC’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는 평가다.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는 “이스타항공은 '가심비 항공사'를 추구하며 가격 대비 높은 만족도를 드릴 수 있도록 여러 부문에서 서비스를 혁신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번 스카이트랙스 평가를 계기로 고객 만족도 극대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스카이트랙스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항공사에 대한 고객 만족도와 서비스 수준을 바탕으로 분야별 최고 항공사를 선정하고 있으며, ‘항공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국제적인 권위를 가진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은 특히 각국의 LCC 경쟁력이 두드러진 가운데 국가별 항공사 평가 기준을 도입해 더욱 의미 있는 수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배동현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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