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능인 김종민 이 결혼 후 첫 프로젝트로 라면 개발에 나섰다.
6개월 간 이유 없이 멈췄던 유튜브 콘텐츠 '데면데면'의 행방이 밝혀진 가운데, 그간의 침묵이 알고 보니 대기업과의 콜라보 제품 개발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25일 유튜브 채널 ‘메리고라운드’를 통해 공개된 ‘김종민이 6개월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던 이유’ 영상에 따르면, 김종민은 지난 1월부터 GS리테일과 팔도 측의 제안으로 비밀리에 라면 개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데면데면’ 콘텐츠를 통해 라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던 김종민에게 두 기업이 먼저 콜라보 제안을 했고, 김종민은 이를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회의 자리에서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냐”며 라면 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고, 담당자들은 “김종민님이 예능에서 보여주신 다양한 라면 레시피와 아이디어가 인상 깊었다. 함께 개발해 보자”고 설명했다.
이후 김종민은 직접 제품 콘셉트를 제시하고 맛과 향, 매운 정도까지 세세하게 조율하며 개발에 몰두했다.
그는 “저의 목표는 이경규 형님을 누르는 거다”라고 농담 섞인 포부를 밝혀 현장을 웃음 짓게 했다.
수개월 간의 테스트 끝에 완성된 제품은 ‘김치볶음밥과 라면의 조합’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얼큰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김종민은 시식 후 “치즈향도 나고, 고소하면서도 김치의 느끼함이 없다. 삼각김밥과 함께 먹으면 완벽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해당 콜라보 라면은 GS리테일과 팔도의 공동 개발로 이뤄졌으며, 김종민의 독특한 레시피 감각과 유쾌한 매력이 담긴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롭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 4월, 11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하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그간 ‘미혼 예능인’으로 활약해온 김종민의 결혼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축하와 놀라움을 안겼고, 이번 콜라보 프로젝트는 그의 결혼 후 첫 공식 행보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유쾌한 이미지 속에 숨겨진 프로다운 기획력과 성실함이 이번 라면 프로젝트를 통해 드러나며, 예능을 넘어 또 하나의 성공 사례로 기록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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