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가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전국 매장에서 ‘가을 햇과일 대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제철 과일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환절기 건강 관리와 장바구니 물가 절감을 동시에 잡겠다는 취지다.
이마트는 15일,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전국 점포에서 ‘가을 햇과일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배, 단감, 홍시, 스테비아 대추방울토마토, 샤인머스캣 등 가을을 대표하는 다양한 과일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품목인 나주배는 이번 행사에서 단연 눈길을 끈다.
일반적으로 배는 추석 명절 수요에 맞춰 조기 수확돼 저장 판매되지만, 이번에 선보이는 ‘추석 지나고 딴 나주배’는 명절 이후 수확된 신선한 배로 저장성이 높고 당도가 뛰어나다.
이마트는 ‘나주배 4~7입(박스)’을 정상가 1만590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00원 할인된 1만2900원에 선보인다.
나주 신고배는 아삭한 식감과 진한 단맛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연중 인기 품목인 스테비아 대추방울토마토 4종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스테비아 토마토는 일반 토마토보다 당도가 높고 산미가 적어 어린이 간식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이마트는 명절 이후 소비가 급감하는 단감 판매 활성화를 위해 ‘단감 4~8입(봉)’을 정상가 980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반값인 4900원에 판매한다.
반값 단감 행사를 위해 총 30톤의 물량을 사전 확보했으며, 전국 매장에서 균일가로 선보인다.
가을 별미로 꼽히는 홍시 역시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마트는 홍시를 대량 구매할수록 더 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홍시는 10월 중순부터 11월 사이 가장 맛이 좋고 물량이 풍부한 제철 과일로, 당도가 높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은 ‘가을 밤 무한담기 행사’도 진행된다.
고객이 직접 한 봉지를 가득 채워 담으면 1만28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로, 단순한 구매를 넘어 ‘직접 담는 재미’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원물보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가공 밤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밤 소비를 촉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노지 과일 시즌에 맞춰 샤인머스캣도 파격가로 선보인다. ‘샤인머스캣 2.2kg(박스)’는 정상가 1만9800원에서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된 1만386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막 출하가 시작된 노지 샤인머스캣은 지금이 가장 높은 당도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시기다.
이외에도 ‘사과대추 700g(팩)’과 GAP 인증 ‘영암 무화과 16~20입’ 등 다양한 지역 명산 과일이 행사 품목으로 포함됐다.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과일은 안전성과 품질이 검증된 상품으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마트 곽대환 농산담당은 “제철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고객들이 부담 없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대대적인 가을 과일 행사를 준비했다”며 “수확 직후 풀린 물량을 중심으로 구성해 맛과 품질 모두 뛰어난 상품을 엄선했다”고 말했다.
이번 ‘가을 햇과일 대축제’는 이마트가 명절 이후 소비심리가 위축된 농산물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표적인 상생형 행사로 평가된다.
산지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과일을 제공함으로써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웃는 구조를 만든다는 것이 이마트의 목표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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