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의 결혼식이 색다른 ‘부케’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두 사람은 이장우의 예능 활동 일정으로 인해 결혼식을 1년 미룬 끝에 이날 웨딩마치를 울렸습니다.
이날 신부 조혜원은 홀터넥 디자인의 실크드레스를 착용해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짧은 단발머리와 롱 베일이 어우러져 신부의 개성과 세련된 스타일을 돋보이게 했습니다.
여기에 화사한 색감의 부케를 더해 포인트를 살리며 본식 분위기를 한층 빛냈습니다.
하지만 본식 직후 촬영된 단체사진에서는 신부의 부케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바뀌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바로 ‘호두과자 부케’였습니다.
이날 이장우가 푸드콘텐츠기업 FG와 함께 기획한 호두과자 브랜드의 공식 SNS에는 결혼식 단체사진이 게재됐고, 사진 속 조혜원은 호두과자 모형으로 만들어진 특별한 부케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었습니다.
해당 브랜드 측은 “배우 이장우님 결혼식에 부창제과의 호두과자 모형으로 만든 서프라이즈 선물이 함께했다. 고귀한 손님께 내는 재료로 옛날부터 쓰여 온 ‘호두’는 '자손번창'과 '가문의 번영'을 뜻하는 혼례 음식의 의미를 담고 있다”면서 “사랑과 축복이 가득한 이 순간, 부창제과 호두과자 꽃다발이 두 분의 앞날에 한결같은 행복과 번영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의미를 전했습니다.
이날 결혼식 답례품 역시 해당 호두과자 브랜드 제품이 준비됐습니다.
하객으로 참석한 배우 이주승 등은 ‘사업가’로서의 감각을 보여준 이장우의 브랜드가 준비한 답례품 인증샷을 남기며 화제를 더했습니다.
특별 제작된 호두과자 부케까지 등장하면서 결혼식의 디테일이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결혼식 사회는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맡았고, 주례는 방송인 전현무가 담당했습니다.
축가는 이장우의 사촌형 환희와 뮤지컬배우 한지상, 민우혁이 나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습니다.
이장우와 조혜원의 결혼식은 따뜻한 감성과 재치 있는 아이디어가 어우러진 행사로 기억될 전망입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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